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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에 지인이 말도 없이 애플시네마디스플레이를 던져놓고 갔습니다. 쓰던 모니터가 있어서 그냥 처박아 뒀었는데, 한참전 자게에도 올렸지만 쓰고 있는 모니터가 냉납문제로 가을만 접어들면 까매져서 드라이기로 연명하고 있었죠. 퍼뜩 생각이 나서 사용하려보니 미니 DP더군요. 아는분 맥북에 연결하니 잘 나오더군요. 제 데탑 그래픽카드에 포트가 없어서 HD7750을 하나 구해오고, 알리에서 dp male to minidp female을 하나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략 10년은 된 모니터 같은데 해상도는 Qhd는 되는것 같더군요. 당분간 사용하는데 충분할까요? 웹서핑하고 영상보고 등등이 거의 대부분인 데탑이어서 용도는 충분할듯 한데요 애플제품은 세팅만 하면 고민안하고 사용하는 제품이던데 뭔가 만저줘야 하는지요 알루미늄으로 엄청 튼튼하게 생겼는데 컨트롤 버튼 자체가 없어서 생경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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