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남북을 90도씩 표현한것
경도: 동서를 180도씩 표현한것
우리나라의 경우 위도는 북반구에 위치함으로 북위단위, 0도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음으로 동경단위로 읽습니다.
도분초에서 분과 초는 60단위수를 사용하니 60초는 1분, 60분은 1도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해당 지도를 보면 'A'구역에 동경 127도 29분 00초라고 적혀있으니, 왼쪽으로 적혀있는 것들은 도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를 표기해 둔 내용이고 바로 밑 경도선을 보면 36도 25분 00초 라고 적혀있으니 아래쪽에 적혀있는 나머지는 전부 도를 제외한 분 초를 표기 해두었습니다.
A부터 읽어보면
동경 127도 29분 00초로 경도를 알 수 있지만 위도를 찾기 위해 아래에 있는 위도선을 기준으로 36도 25분 00초보다 큰 값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연필을 들고 36도 25분 00초를 기준으로 A의 위치까지 길이를 대략적으로 잽니다. 연필의 끝을 A지점에 두고 경도선을 따라 36도 25분 00초의 위치를 손으로 쥐면 되겠지요. 다음은 경도선을 기준으로 위도선 사이에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쥔 연필을 가지고 눈대중으로 봅니다. 제 경우는 절반정도로 인식이 되니 위도는 36도 25분 30초 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북위36도 25분 30초 동경 127도 29분 00초
B의 경우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북위 36도(생략된 부분) 24분 00초, 동경 127도 29분 00초
C의 경우에도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북위 36도(생략된 부분) 25분 00초, 동경 127도(생략된 부분) 28분 00초
덧붙이면
도북은 지도의 북쪽을 가르치는 화살표로 진북(지구를 완전한 구로 보고 남북으로 180도 동서를 360도로 나누었을때 북쪽)이 되고 위도선과 일치 합니다.
자북은 실제 지구상의 자기장에 의해 발생하는 북쪽으로 나침반의 자침이 가르키는 북쪽으로 생각하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2020년 기준으로 현재 서쪽으로 9도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말은 지도로 360도를 보고있으면 나침반은 351도를 가르키는 상태라는 것이지요. 추천:roggy
위분 설명에 이어서.. 위경도의 교차점 외의 지점의 좌표는 자로 재어서 할 수도 있지만..
이지도 기준으로 엑셀의 열너비 3.00, 행높이 24.75로 하니 대충 6등분씩 됩니다.
셀 한칸당 10"(초)씩이고, 셀 내에 위치는 눈대중으로 10등분하면
초단위까지의 좌표를 읽을수 있습니다. 추천:rog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