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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creenshot_20211206_235953_Chrome.jpg(253.9 KB), Download : 0 |
새로 샀어도아래 어떤 회원님 글처럼 그리 큰 감흥은 없네요. 용도, 필요따라 샀던거죠. 그러다 문득 그동안의 폰들에 담겨있던 시간들 속으로 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가 쓰시던 마지막폰도 이젠 제 손엔 없네요. 투피분들은 삐삐, 시티폰 세대를 다 거치셨을테니까요.. 아내와 연예하던 시절의 폰부터 열심히 사회생활해가며 만졌던 투데이스폰들. 그동안 세월도 빠르고 세상도 많이 변했네요. 20대셨던 투피님들이 40대, 30대의 투피님들이 50대가 되셨을 터이니 말이죠. 소통과 커넥션. 정말 커뮤니케이션이 IT의 본질적 목적이었다면 투피는 그 목적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다들 얼마나 열심히들 살아오셨을지가 눈에 선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들 하세요~ *참고로 제가 옛날에 좋아했던 폰 하나 올립니다. M1000같습니다. ㅎㅎ 풀화면 흑백 터치폰. 추천:하늘둥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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