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워치..... 내구성이 한심한 수준입니다. 근데,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라면 핸드폰 같은거 잘 다룰줄 모르니까 비싼거 사 줘도 금방 망가집니다.
들고 다니기 편하고, 간단히 통화하기 괜찮고, 어차피 통화량보다는 아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는게 주 용도가 될거라서, 키즈워치 정도면 2년 정도 사용하는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글고 학기 초에는 프로모션 한다고 요금제도 저렴한걸로 많이 나오기도 하구요. 초3정도 될 때 쯤, 사용하시던 폰에 몇가지 프로그램 깔아서 제한 걸어놓고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네요. 추천:vendetta 추천:꾸쟁 추천:헤르니아
시대가 변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아들과 딸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제가 쓰다가 해지한 폰을 가입시켜서 줬거든요...
아들은 이제 지가 사서 쓰고 이번에 수능을 치른 딸은 아이폰에 아이패드 고2때 돈을 좀 발라 줬습니다.
폰 사용은 잘 시간엔 카톡에서 애들이 떠들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고 자도록 교육시켰다기보단 지들이 알아서 하더군요
아들은 폰 게임보단 PC게임을 하고 휴대폰은 무음으로 어디 쳐 박아 놨는지 카톡이며 전화 문자 다 씹어요~
친구들도 카톡 전화 문자로는 아들과 대화 하기 힘들 정도죠.... 친구들은 PC의 디스코드로 호출 하더군요 ^^;
딸도 무음으로 쳐 박아 놓는데 아이패드 생기고 나선 카톡 응답이 잘 옵니다.
저도 초등학교 입학할때는 키즈워치 사줘서 다니게 했는데 윗분 말씀처럼 내구성이 안좋아요. 1년도 안되서 유심인식 안되서 AS받고 1년 좀 넘어가서 고장났는데 AS받기도 힘들어서 그냥 안쓰는폰 줬습니다. 그 이후에는 적당한 알뜰폰 요금제 찾아서 데이터 오버 안되게 교육시켜서 쓰게 하고 있습니다.
키즈워치가 초등1~2학년때 갖고다니기 편한거 빼고는 내구성이나 위치추적은 별루에요.
강제로 하지마라고 하면 어떻게 하든 편법이든 불법으로 합니다 제한을 하기보다는 자제력을 기르게 해주시는게 날꺼같아요 학교가면 아이들이 나는 안그러는데 너는 왜그래? 이런 말부터 서로 공유하면서 불편함이나 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요즘에는 아이들도 핸드폰 기종에 따라서 너 무슨기종이야 난 이 기종이야 이런이야기도 한다고 하네요
현재 초2 내년 3학년이군요..벌써 ㅜㅜ
언제나 4살로 살았으면 하는 건 저의 욕심이였더라고요 ㅎㅎ
저도 맞벌이 입니다. 학교끝나고 아이의 위치가 제일 걱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입학하자 마자 폰을 사줬고요 집 현관 신발장에는 CCTV를 달았습니다(움직임 감지시 알림)
주머니에는 스마트 태그를 달아줬고.. 가방에는 아이 알림미 태그가 걸려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학교 등하교및 집에 들어오는 건 확인이 되어 많이 안심이 되나 걱정은 매한가지 입니다 ㅋㅋㅋ
폰은 페밀리 링크로 제한을 걸어 놔서 하루 30분 사용후 잠깁니다(통화만 되요)
여러번 핸드폰 사용에 대하여 대화하여 이해를 시켰고 주말에는 하는거봐서 자기 할일 마치면 1시간정도는 탄력적으로 풀어줍니다. 그랬더니 생활도 부지런해지고 자기도 만족하더라고요
요즘은 놀때는 폰이 울려도 듣지 못할정도록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느라 받지않아서 스마트밴드까지 손목에 채워줬습니다. 이러는 상황이 답답하지만.. 나름 저는 만족합니다
키즈워치 사주었다 위약금 해지/폐기 햇습니다.
그냥 중고폰이나 저렴한 *오미폰 사주세요..
스마트폰 사용제한은 패밀리리으로 하시면 됩니다.
요금제는 알뜰폰으로 데이터1~2GB 또는 속도(144Kbps)무제한에 음성 100분정도...
스마트폰 처음이라면 데이터 사용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용량초과 문제 있으니 속도(144Kbps)제한
무제한 요금제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 요금제는 부모 삥뜨기 요금제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데이터 일정량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으로
데이터/음성도 별로업는 데..비싸기만 한 요금제라 생각됩니다.
오래되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데..
청소년 요금제 사용중에 사용량을 다 사용하니, 지정된 사람(2명인가?)외에는
아이가 전화를 걸지 못하여 불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불편을 겪고는 해지하고 알뜰폰으로 옮겼습니다..
첫째(현 초5여) 학교입학할 때 제가 쓰던 기어S안드로이드 올린 걸로 알뜰폰가입해서 줬습니다. 1년 정도 쓰다가 불편하다 해서 샤오미로 갈아탔구요. 둘째(현 유치원남) 내년 학교갑니다. 다시 기어S 꺼냈습니다. 아내가 전화정도만 쓰면 되니까 초1때까지는 그렇게 하자 하더군요. 첫째 학년이 올라갈 수록 사진찍고(소풍) UCC만들고 해서 샤오미로 바꿔줬습니다.(현재 플립씁니다.)
구글 패밀리링크로 사용시간 관리하구요. 친구들과 카톡을 많이 하더라구요. 사용시간 관리 1년 정도하니 스스로 조절합니다.
다만, 둘째는 안될 것 같아요
워치류는 비추합니다. 내구성도 내구성이고 보통은 1년 안에 부셔진다는 미리 경험해본 분들의 의견을 수렴받아 저도 워치류는 패스 했었습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기에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
저는 아이들 둘이 초등학생인데 경험상 키즈폰으로 나온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삼성의 엔트리 모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