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든 남경이든 흉기들고 설치거나 다수가 덤벼들면 누구라도 위험한 상황입니다만, 경찰이라는 사명만으로 마냥 버티라던지, 위험속으로 뛰어들라고 강요 한다면 그것 또한 무모한 학대일뿐입니다.
또한 성범죄 여성피해자 조사, 프로파일러 등... 분명히 여경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차별이 아닌 신체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똑같은 조건으로 시험을 보라는 것은 페미와 똑같은 수준일뿐이고...
흉기를 들거나 다수의 범죄자들을 상대한든 경우 등 긴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및 대응방침을 연구하고 조속히 수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 20-30대 경찰(순경)들의 입장은 원래도 나이든 경찰들의 업무능력저하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신규인력 중 일정비율로 여성이 들어오니 문제에 문제를 더하는 형국이 되고 있다는 거죠.
공무원이라는게 신분은 보장되고 젊은사람들도 언젠가 늙을테니 그 부조리를 다같이 해결하는데는 큰 거부감이 없는데 (물론 온갖 욕은 다 하긴 하죠, 그게 직장생활) 젊고 새로 들어온 여경들은 들어오자마자 그 부조리에 올라타서 같이가고 있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도 못하겠죠.
전체 비율 맞추겠다고 여경을 잔뜩 뽑고 있는데 이 인력들이 젊어서도 일을 못하는데 나이가 들면?.......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 겁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같이 출동한 남경도 도망쳤다고 하죠? 이 현상이 가속화 될거라는 거죠.
문제는 업무전문성 부재라고 봅니다.
공무원은 순환으로 돌리지 않으면 지역사회와 유착하는 경향이 있어 순환보직이 기본이 되고 있는데, 젠더이슈를 해결하면서도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경찰에 대한 족쇄는 과거 독재정권시절 무분별하게 경찰권을 휘두르던 시절 기준에 맞춰져있는데 정작 그 족쇄를 감당해야하는건 민주화시대에 교육을 받고 자라난 20대... 요 괴리를 극복하는데 포인트를 둬야 한다고 봅니다.
현장을 원하지 않고 내근직만 선호한다면 내근직 별도 채용, 급여 승진 등 현장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화.
- 가늘고 길게 갈 사람은 내근직 응시해라.
차이나는 급여만큼 현장직 수당 및 복지 혜택 등 추가.
현장직은 채용과정부터 동일한 조건의 시험 통과 필요. 이후로도 정기적 체력, 무술, 대인 제압전 검정. 탈락시 내근직 전환
- 이후 일정시점에서 내근직 TO가 어차피 별로 안나게 됨.
이것도 무리다 싶으면 그냥 여자들도 의무징병해서 2~3년 내근직(보육, 보건, 복지 등등 각종 관공서 민원 등등도 점차 확대) 돌리면 됩니다. 의료기관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환자들도 상근예비역이나 사회복무요원하거나 심지어 현역으로 강제징집되는데 사지 멀쩡하고 고등교육 받은 사람들이 뭘 못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