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송내역 남부에 외곽순환 IC 있는곳이군요...
저도 처음 운전할때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 도로 쫌 버벅였긴했어요..
신호체계랑 차선이 예전이랑 조금 다르긴 했지만.. IC에서 코너구간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왕복 7~8차로에
양방향모두 막히는 중앙 1~2차로 (상시 좌회전 차선 정체-또는 늘어지는 구간)..
88모양 IC로 먼가 부산하고 양방향 차선대로 움직이는차 차선 가로지는차가 절반이고..
그 와중에 끝차로는 과속차 상시 튀어다니고 고속도로 고가 지나면 거의 바로나오는 의외의 황단보도..
암틈.. (저만 그런걸 수 있겠지만) 저 도로.. 뭔가 '긴가민가' 정신없게하는 요소가 많아요~ ㅎㅎ;;
차선변경 위반 (마지막 차선 변경 위반과 대각선 진행 포함)과, 사고 예방(어느 정도까지가 그 의무인지 잘 모르겠지만) 위반의 충돌로 보이는데,
여하튼, 안타깝지만, 최소, 10% 정도는, 책임을 물게 될 듯하네요.
그리고, 합류 지점 근처에서는, 바로, 좌우회전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는 것은 도로공사의 책임으로 둬야 할 듯해요.
댓글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 의견이 있는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과실 여부가 아닙니다..
교차로가 아닌 직선도로 횡단보도 앞에서 직진금지 표시가 있다고 급정지를 하는게 정상이냐는 거지요..
다른 도시는 모르겠지만, 수도권 정체가 심한 구간에는 저런 곳 꽤 있습니다..
왜?..
정체중에 2개 차로가 좌회전인줄 모르고 늘어서 있다가 교차로 직전에 가서 직진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느라 사고 및 정체를 가중시키는 현상이 많아서 정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부분에 직진금지 표시를 해놓기 때문이죠..
차선표시가 운전자로 하여금 혼동을 일으키게 할 수있게 그려져 있다고 봅니다.
제가 초행길 운전으로 저기 간다면 1-2차선을 교차로앞 좌회전 차선으로 볼 것 같습니다..
다만, 사고에 대해선 100% 앞차 급정거 때문으로 보입니다. 3차선 변경에 깜빡이도 1-2번 이고, 진행차 안전거리이내에 들어와서 정지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