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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소신 있게(?) 48인치 OLED TV로 교체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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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RWm7AhCr0s 세상이 거거익선을 외칠 때 꿋꿋이 원하는 크기로 TV를 질렀습니다. LG OLED TV 중에 풀옵으로 나온 것으로는 제일 크기가 작은 48인치 짜리입니다. 집안 거실 배치 상 55인치 이상 들여놓기가 애매한 상태이고 소파와 TV와의 거리도 2미터 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55로 할까 48로 할까 하는 와중에 모 사이트 할인 행사가 눈에 들어와서 48로 지른 것입니다. 모델명 OLED48CXKNB입니다. 웬만한 최신 사양은 다 들어갔습니다. HDMI 2.1 120Hz, 각종 HDR 모드는 기본이고요. 스마트TV 기능으로 대부분의 OTT를 지원하고(잠깐, 애플TV는 그럼 왜 샀지?) 에어플레이2와 홈킷 지원하는 것도 맘에 듭니다. 원래 쓰던 2008년 구입한 삼성 46인치 LCD TV하고 비교해 보았는데 13년의 기술격차는 천지차이더군요. 얇고 가볍고 화면 잘 나오고... 역시 TV는 오래 간다고 꼭 좋은 건 아닌가 싶군요. 한 번씩 바꿔주기는 해야 하나 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대기전력이 0.0W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0.5W 미만이라고만 나와 있던데. TV 안 볼 때 전원 차단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소비전력 자체는 아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효율 4등급이라서 말이죠. OLED TV가 대부분 그렇긴 합니다만. 그런데 원래 쓰던 녀석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덜 소비하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밝기는 3배 이상인데도 말이죠. 애플TV와의 연계는 양호합니다. TV 자체 리모컨의 통합 리모컨 기능으로 제어하는 걸 지원하는 게 확인되었고요. 케이블 좋은 것 쓰니까 돌비비전 기능이 제대로 활성화 되었습니다. 처음에 안 되어서 집에 있는 케이블 이것저것 꽂아본 건 함정. 다만, 애플TV UI는 4K인데 Btv 일반 방송 해상도가 풀HD 수준이라 약간 재능 낭비하는 느낌은 드네요. 애플TV+ 가입하고 4K 영상 좀 봐줘야 하나 고민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econnec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겨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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