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현 직장이 첫 직장이고 내년 2월이면 만 15년이 됩니다.
IT업계에 종사중이고 얼마전 타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IT 엔지니어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아실듯도 한데... 벤더(한국지사)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참 고민이네요
6년전에도 같은 회사에서 콜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마다했었고... 현재 다시 TO가 난터라 6년전 저에게 오퍼를 주셨던 분에게 다시금 제의를 받았습니다.
큰 규모의 벤더가 아니라(컨트리 메니저 포함 6명이라네요) 참으로 고민이 됩니다.
좀더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현 직장이 나을듯도 하지만 업계 특성상 영업으로 무빙할거 아니면 제가 보기엔 앞으로 10년? 정도가 현직장에서의 생활은 최대 일것 같고..
벤더로 옮기면 당장 연봉이나 인센티브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아 있구요. 하지만 그 이후 직장을 옮긴다면 벤더 경력이 조금이라도 베네핏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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