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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211110_002438.jpg(488.7 KB), Download : 0 |
제 노모 어머님께서 몸이 많이 안 좋으시고 힘드신데요.제가 출근하면 엄마를 실시간으로 못 볼봐드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동네 형님들 힘께나 쓰시는 어르신들?(건달? 양아치? 로 생각했죠.) 그 분 들께서 울엄니 몸 힘드실 때마다 많이 도와드리셨나 봅니다. 그 분 들이 울엄니 뿐만 아니라..여러 어려우신 거동 힘드신 분들 도와주셨더군요. 제가 업무 차 급하게 일이 있어서 못 갈 때도 많이 있었던게 다반사인데요 그 때 마다 자주 도와주시는 형님들 어르신들이 계셨나봅니다.. 전에는 양아치 건달로만 선입견으로 생각을 했는데.. 대화를 나눠보니 제 생각이 편협된 생각이였던적이 많았네요. 사람을 겉으로만 평가하고. 내 개인적인 주관적인 생각으로만 판단을 했던 오류를 범한거 같은 생각에 부끄럽더군요 동네 건달 형님으로 불리시던 어르신이 굴비를 쓱~하고 저한테 건네주십니다... 아프신 엄마 드리라고 ㅜ.ㅜ.. 좀 더 그 분들하고 얘기도 나눠보고 한걸음 다가사서 마음을 오픈하고 다가가야 겠네요. 선물받은 굴비 자랑합니다 ^^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추천:홍타이지 추천:고앤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쌍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전용회선 추천:선과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2stBlue 추천:Laissez-faire 추천:애너미앳더투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효원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 추천:지나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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