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요소수 사태를 보면서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이 갑작스럽게 문제가 되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언제 이러한 일들이 또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KT 통신 사태도 그렇게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생활 자체가 마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쪽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자동차 판매의 40% 가량이 친환경차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하기때문에 아직은 친환경이라 부르기는 애매한 상태긴합니다.
하지만 전기차로의 방향 전환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2~3년 안에 엄청난 속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디젤차를 멀리하게 될 듯 보입니다.
아직은 중대형 SUV에는 디젤차가 주류이기에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씩 고민은 하게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대형 전기차들이 출시된다면 더욱 디젤차의 시장은 쪼그라들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제 주변에도 차량 교체를 고민하는 분이 계신데, 중형 디젤 SUV 구입을 고려하다가
이번 사태를 보고 다시 고민하기 시작하더군요.
전기차를 찾아보긴 하던데, 아직은 가격때문에 고민인 것 같더군요.
정부 보조금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요.
그래도 이번 사태 등을 겪으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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