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책의 실패 수순 이유    글쓴이:반달 , Hit : 1785

부동산정책의 실패 수순 이유 최배근 교수님 영상을 보니 주택 공급은 문재인정권에서 가장 많이 했다고 하네요 공급을 못했다고 하는것을 봐서.. 잘못된건 잘못되었다 하더라고 사실은 정확히 하고 말하는게 나을듯 해서.. 링크 : https://youtu.be/I3xdYQCGaN0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냥커피

반달 지천명 정보력:19210 친절도:14134

kswnet 정보력:16870 친절도:1990   10-31 17:49 닭을 먼저 계란을 먼저 .......... 닭만 잡으니 실패하는 것임 계란을 잡아야죠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0-31 17:57 지금것 아파트 짓기 시작한 정권은 전부 다 책임이 ~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0   10-31 18:16 제가 나중에 다시 한번봐야할어같은데 입주물량은 이전에 이미 시장에 공급(분양)되어 아파트를 지은게 현재 시잠에 입주합니다. 아파트 공급량이란건 최근 몇년사이에 신규 분양갯수를 말해야하는데... 위 자료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실제 분양 허가도 활발히 한거라면 공급문제에 대해 할말이 있긴하겠네요.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0-31 18:55 부동산은 시그널이죠. 과거 정권에서 공급한 물량으로 입주 물량이 많았다 하더라도 현 정권이 더이상 짓지 않겠다고 말하는 순간 물량 부족이 예측되는 겁니다. 거기다 임대차법 면세 혜택까지....이건 민주당내 적폐 세력이 일부러 해쳐먹으려고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밖에는....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9   10-31 19:53 현 정부에서 공급이 많았지만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기존 아파트의 멸실은 기존에 비해 늘었습니다. 결국 공급 총량은 기존 수치와 비슷하거나 더 적었다고 합니다.

물탱이 정보력:15260 친절도:18338   10-31 20:26 아파트 공급을 준공 시점으로 보다니 ㄷㄷㄷ

반달 정보력:19210 친절도:14134   10-31 20:59 다른걸 다 떠나서 어쨌든 문재인정권때 입주 주택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집이 없는 상황이(다른 정권때보다) 아니였다는 겁니다. 아파트 공급을 준공시점으로 보든 안보든, 문재인정권때 들어갈수 있는 집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그만큼 공급이 많이 되었다는) 그런데도 집이 없었다고 이야기 되었다는 겁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문재인 정권보다 더 적게 준공되었다면 그때는 더 많이 공급대란이 났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그 사이 인구가 엄청나게 늘었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 인구가 그렇지 않거든요 추천:jiny94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10-31 21:01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waps 정보력:1220 친절도:1552   11-01 01:13 모바일- 최배근 교수 동영상을 보긴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때 공급은 닭그네 때. 건축허가 분양한 물량인데.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11-01 01:29 서울과 수도권의 공급은 투기만 조장했을 뿐입니다. 가격하락에 도움준 적 없습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1-01 09:16 저는 관련 인력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문화의 간소화와 혼인률 감소로 시들해졌지만... 90년대 후반~2010년대 중반까지 활황이었던 시장이 웨딩플래너 시장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노동강도에 한 건 만으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직업이었죠. 문제는 직업의 안정성인데 맞벌이 부업 수준으로 접근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죠. 부동산의 경우는 2010년대 중반 즈음에 이제 국내 경제를 볼 때 산업적으로는 건설업의 임계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1군 대기업들은 분양전망을 어둡게 보고 아파트 단지 개발도 축소했었죠. 그 틈새를 2군~3군 건설기업들이 치고들어갑니다. 그리고 초이노믹스로 막대한 대출자금이 풀리구요. 저금리에 실수요층이 아닌 50대 이상 은행에서 자금을 이탈해서 투자목적의 다주택 구매에 나서기 시작했구요. 어느 정도 시세가 들썩거리는 분위기가 생기자 위의 신진 건설사들은 미분양보다는 밀어내기 전략으로 각종 분양업자들에게 높은 분양 커미션을 제공하면서 기존 부동산 업계 및 분양사무소를 활성화 시켜서 안정적인 적정소득 직장에 진출하지 못한 20~30대 초반 기존 고용시장에서 이탈한 40대 이상까지 어렵지 않게 한탕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말에 대거 유입되고 그 인력들은 또 투자 수익 얻을 수 있다는 환상에 갭투기 세력으로도 대거 유입됐습니다. 건설사와 관련 된 언론사들이 긍정적 신호만을 의도적으로 선택 취합해서 기사로 쏟아내고, 이런 인력들은 그걸 빌미로 각종 부동산 카페와 단톡방에서 여론을 확대시킵니다. 주변에 계속 오른다는 소리만 맴돌고, 이성적으로 부동산 과열을 얘기하는 사람은 매도가 됩니다. 이미 버블에 진입하니 실제 경제분석에 따른 시세판단은 유명무실해지고, 욕망이 가격을 쌓아올리는 상황이 되고, 나름 소신에 맞는 말을 한 사람은 현실을 모르는 거짓말쟁이로 매도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1-01 09:20 최근 5년 정도에 신규 분양된 정보를 보세요. 신혼부부 주택단지로 활력있는 단지라구요? 20년 뒤쯤에 그 자식들이 다시 그 동네에 정착할 것 같나요? 이미 20년이 아니라도 자체 경제지역이 형성된 판교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점차 좀 더 상급지로의 이동으로 인구가 서서히 감소할 것이고, 자녀들이 진학이나 취업으로 독립할 시기에는 슬럼화가 진행되기 시작할 겁니다.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11-01 12:04 근데 공급이 적어서 집값이 오른거면 분양시가 공급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실제 입주시기가 공급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뭐....청약 및 분양권도 매매 되긴 하지만 실제 이주 및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가 시장에 나오는 시점은 공급시기 아닌가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11-01 12:48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11-01 12:48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러브세라 정보력:4750 친절도:5207   11-01 14:55 그니까 1채는 걍 두고 2채는 보유세 2배, 3채는 보유세 4배, 4채는 보유세 8배 이래야 한다니깐요...

우리우리 정보력:3680 친절도:9431   11-01 16:26 전체시장을 죽일수 없고, 죽여서도 안된다며 핀셋 투기억제 한다고 하면서 풍선효과를 최대한 극대화 시킨것도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쥬니파파 정보력:450 친절도:127   11-02 17:42 2019년 기준으로 주택보급률이 전국, 지방은 100% 이상이고 수도권99.2%, 서울 96%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아무리 아파트공화국이라 해도 단순히 문제 해결을 공급 측면으로 보기엔...끝없이 부동산 투기기를 조장하는 카르텔이 존재하지요. 기사를 가장한 광고에서 "부자들은 점차 현금화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으니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거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