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당연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게만드네요.
저도 저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드미러 스치는 사고(?)로 뺑소니 혐의를 받았었는데
일단 운전면허증이 압수(?)되는 순간(한달 임시면허증명서 발급) 암담하더군요.
직장이 운전이 꼭 필요한데.... 다행히도 딱 한달만에 무혐의로 나와서 다행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운전자의 마음이 백번 이해됩니다.
실제 저 사례처럼 민식이법 공표된 이후에도 정말 피할 수 없는 사례들은 무죄로 나온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법을 떼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유럽에 몇 번 간 경험으로는, 특히 스위스에서 느낀 건 우리나라 운전자가 너무 험악하게 모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불법 주차로 인해 좌우를 살필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저희 동네 길건너편에도 주차장 많들었더니 사람들이 주차장 안에 안대고 주변 길가에 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