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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갑자기 스마트폰을 사용 못하게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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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 사태를 필두로 곰곰히 제가 생각을 해본 내용을 두서 없이? 적어보겠습니다. 만약에 지금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이용자가 전국민의 90% 이상이죠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일딴 지금 기준으로 이야기를 생각해봤는데요 1. 그 누구와도 연락할 수 없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길을 가다가 공중전화라는 것을 많이 봤는데요? 2000년대 중후반 이후 부터는 공중전화라는 것이 점점 사라지고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들어진 공중전화 라는 것이죠 지금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면 충전할수있는 방법을 찾지 공중전화를 찾지는 않더라고요 더 충격인것은 왜? 공중전화를 않찾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어서 생각을 해보니 내가 연락할려고 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모른다는것에...더 충격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핸드폰이라는 편리한 전화기로 인하여 90년대에는 기본적으로 상대방 전화번호나 집전화번호를 10개이상 많으면 20개 이상은 외우고 다녔죠.... 그런데? 누군가에게 스마트폰을 빌린다고 쳐도.....연락처를 모르기때문에 연락을 할 수가 없다는것이죠 2. 점차 외톨이가 되어간다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등등 편리하게 온라인이라는 가상세계에서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대화하는 수단이 다 차단이 된다는것이죠 물론 PC앞에서는 연락을 할수 있겠지만 지하철 / 버스 / 도서관 / 식당 등등 외부에서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친구나 지인들 가족에게 연락할 수 없다는 이유로 외톨이가 되어간다는 것이죠 3. 누구나 제시간에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게된다.  세번째는 좀 극단적으로 표현을 한것인데 스마트폰이 없던 삐삐시절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30분 일찍 도착하거나 10분 일찍 도착을 기본적으로 했던 시절이 었다는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미리 준비하고 약속 장소에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기다리는 시절이었다는거죠 물론 그래도 늦는 사람은 늘 늦는다고 했지만요 요즘에는 약속시간 2시다 라고 하면 + - 시간오차 5분정도 이내면 도착을 하는 시대인거죠 약속장소까지 어느정도 소요되고 어디서 어디로 갈아타고 가면 대충 도착시간이 이정도다 라는 내용도 친절하게 표기가 되니까요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 네비게이션에 친절하게 몇시에 대략 도착예정이다라는 것도 뜨죠 그런데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떤 이유가 되었던 차가 막혀서든 일이 갑자기 생겨서든 사고가 났던 늦을 것 같다라는 말이나 양해를 구할 방법이 없어서 약속 장소에 사람들이 다 모인다는게 약속시간에 다 모이기까지 30분에서 1시간 까지 소요가 될수가 있다는거죠 4. 여유롭게 운전하게 된다  운전하면서 문자 메세지를 보내지 않게 되고, GPS에 의존해서 길을 찾지 않게되고 서울역이라는 목적지에만 온통 신경을 쓰면서 GPS만 보면서 가는 대신에 서울역으로 가는 여정 자체와 주변 풍경을 보면서 이동을 하게된다는것죠 곰곰히 생각을 해보시면 80~90년대에 운전을 할때 전국 지도가 차량에 꼭 있었죠 그리고 네비게이션도 스마트폰도 없었을 시절에는 내가 찾아가고 싶은 지역에 목적지면 다들 물어보죠 그 주변에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나 유명한 건물이 어떤거냐고요 네 저희 아버지 세대분들은 서울이나 어디든 지금도 네비게이션 도움없이 다닐수있죠 이미 위치나 도로 등등을 알고있으니까요 요즘은 네비게이션 도움없으면? 찾아가기도 힘들고 평소에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닌 전혀 모르는 곳이면 아예 운전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GPS의 도움으로 갔지 때문에 다음에 다시 갈때에 GPS도움이 없으면 가는 방법도 모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GPS안내에 따라서 갔기 때문에 그 길 가는 여정의 주변 풍경을..... 신경을 안쓴다는 이유인거죠 5. 기억력이 좋아진다  스마트폰이 있을 때는 기억해야 하는 모든 것을 사진으로 찍거나 메모나 연락처는 저장을 하면 나중에 검색만 하면 바로바로 확인을 할수 있어서 무엇인가를 머리속에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안했다는 것이죠 곰곰히 생각해보시죠 직계 가족 부모님 아들 딸? 와이프 전화번호 말고 친구 부터 친척 연락처를 기억하시는 분이.....몇분이나 될까요 심지어.....동생이나 형의 연락처도 잘 모를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없다면? 어떻해서든 기억하고 외울려고 노력을 하게된다는거죠..... 그래도.....스마트폰이 있어서 편리하긴합니다만 지금의 현대사회는 노력해서 기억을 해야된다는 그런것은 없다는거죠 검색하면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정보를 접할수있는데 상식이나 지식을 굳이 외우고 알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거죠.... 마지막으로!!! 완전한 자유인이 된다!!  어디를 가더라도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신...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말이죠 다른 주변에서 불편할 뿐이고...점점 외톨이가 되어가겠죠.... 스마트폰을 획득하기전까지는요..... 제가 적은 것 이외에도 투피 어르신들도 70~90년대의 시절과 지금 시대의 변화된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공감이 되는 부분부터 아 그렀구나? 라고 생각 하는 행동이나 내용이 많이 있을꺼같네요 과연....KT에서 보상을 해줄까요? 크흠.... 추천:우이띠앙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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