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전례가 있고, 일본도 베스로 인해 망가진 수계가 꽤 되죠..
일본도 베스의 유입이 울나라와 마찬가지로 전쟁후 굶주린 국민을 위해 도입한 것인데..
생태계 파괴라는 결과를 가져오자 일왕이 직접 자신의 잘못이라고 시인하고 사과까지 했죠..
그런데 울나라는 베스교라고 불리우는 집단까지 만들어지면서 지금도 베스를 깊은 산속 독립된 소류지까지 퍼트리고 있는 현실이죠..
베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징거미 종류인데..
쉽게 집게가 달린 새우죠..
징거미는 작은 물고기 사냥도 가능하지만, 주 먹이는 수초와 동물 사체 입니다..
징거미 보다 작은 새우가 한종 있고,
가장 작은 새우가 새벵이..
이 새뱅이는 집게가 거의 없다 시피 해서 수초도 못 뜯어 먹고 이끼를 주 먹이로 삼습니다..
이 셋다 공통점은..
바닦의 부유물에서 먹이를 섭취해서 수질을 개선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의 청소부라 불리고 있죠..
이렇다 보니 베스와 블루길이 유입된 곳은 오영물질 유입이 없어도 수질이 악회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사람이 개입해서 자연에 이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 사례와 같이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개선을 시키려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막대한 세금을 투입하며 노력을 해도, 손맛이라는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몰래 이식하는 인간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현실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