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저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뭘 하고 싶으세요?    글쓴이:투데이 , Hit :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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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철학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복잡한 철학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아름답게 삶을 살아가기 위한... 우리는 많은 시간들을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수 많은 시간들을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회사생활까지.. 치열하게.... 아... 사실 생각해보니 학교다닐때는 치열하게 열심히 안 산듯.. 그렇게 노력하고 경쟁하고 살아가는 것이 모두다 경제적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것인데 어느시점에 도달해보니 아니..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얼굴에 잔 주름이 가득하고..... 아이들은 성장하고 갓 태어나서 응애 응애하던 조카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경제적 안정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수백억 수천억 벌어야 죽을때까지 부동산 같은 자선성 소비가 아닌 일회성 소비를 기준으로 할때 다 쓰지도 못하고 죽을 텐데.. 여러분들은 경제적 안정이 생기면 뭘 하고 싶으신가요? 여행? 럭셔리 자동차?  식도락 ? 백수 같은 여유로운 시간 즐기기?   추천:웅이~(º㉦º)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돌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7   10-20 12:17 이제는 100세가 아니라 120세도 얘기하더군요.. 경제적 안정이 생긴다면... 저는 평생 여행만 다니고 싶네요.

뚱띵이 정보력:5350 친절도:11464   10-20 12:26 전 안정이 생기면, 한국에서의 삶은 다 정리하고 튼튼한 SUV사서 여행다니다 죽고 싶습니다

세월낚는어부 정보력:3340 친절도:4483   10-20 12:27 그냥 놀고먹고 싶네요.. 뭘 꼭해야하나요? 돈많은 백수건달이 꿈인데... 추천:레몬치즈케익

San Jose 정보력:5680 친절도:9906   10-20 12:29 저도 이태리 도시에서 몇개월, 프랑스, 스페인, 영국, 퀘벡, 산호세, 뉴욕....쿠바 로 돌아댕기면서 몇 개월씩 살고 싶네요.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78   10-20 12:36 딱히 뭐 하고싶은건 없고 지금처럼 무탈하게 집에서 뒹굴뒹굴, 가끔 애들이랑 여행가고. 그냥 지금처럼 서울에서 살고 싶어요. 그러다 심심하면 서해 어딘가 바닷가에 집 하나 빌려서 두어달 살고 뭐 그냥 지금처럼 살고 싶네요 추천:대암산

돌파리 정보력:5070 친절도:17407   10-20 12:40 모바일- 가족 중에 누가 갑자기 아프거나. 이번 코로나 같은 일이 생겼을때 내 원래 생활에 충격이 안올정도?? 벌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ㅋ 막상 돈 여유있게 벌어두면 뭐 하지는 생각 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ㅠ

매니아 정보력:57690 친절도:18272   10-20 12:46 저는 아직 이팔청춘이라...

REAL(쥔짜) 정보력:12590 친절도:5472   10-20 12:47 모바일- 맘맞는 사람끼리 유럽가서 맥주 마시며 이피엘이나 분데스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싶어요

도둑놈™ 정보력:7000 친절도:4822   10-20 12:52 잠실 주경기장 같은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 함 때리기!!!

호연법사 정보력:1470 친절도:3973   10-20 12:55 전 만약에 자산가라면 럭셔리 자동차를 타고 식도락 여행이나 다니며 백수 같은 여유로운 시간 즐기기를 할 것 같습니다.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10-20 12:57 모바일- 다 갚지도 못하고 죽을텐데,,, 경제적 안정이 생기면 좀 덜 촌스럽게 불의를 대할 수 있을거 같아요

헤르니아 정보력:26380 친절도:20121   10-20 13:05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10-20 13:16 정말 정말 하고 싶은게 있는데 회사에 태업!!!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23   10-20 13:17 모바일- 투데이스피피시 인수?

프레미어 정보력:620 친절도:2685   10-20 13:29 아직 다리에 힘이 있을때 배낭메고 3년간 세계일주가 꿈입니다... 나중에 다리에 힘이 없어 혼자 못 서있을때 밥 숟가락 놓기...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804   10-20 13:34 생업을 위한 노예생활이 필요 없어진다면 자전거 끌고 전세계를 다니며 살고 싶네요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89   10-20 13:38 농사요....돈벌이 아닌 텃밭 가꾸면서 자급의 삶을 누려보고 싶네요...땅은 개발 예정지역 3만평 정도만...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10-20 13:39 미국 영국 골프장 투어 추천:로체몬 추천:아!만수

유율 정보력:840 친절도:1207   10-20 13:48 생각없이 살고 싶습니다~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0-20 13:52 모바일- 감명깊게 본 영화에 나온곳에 가보고 싶어요.

AGASHA 정보력:1990 친절도:3767   10-20 14:04 투뎅할배 가을타십니까?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6   10-20 14:17 전 아프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0-20 14:41 로또 2번만 당첨되면... 전세계 여행할텐데요... 나혼자만 당첨으로다가요!!! 소원 이뤄주세요! 투데이님 외칩니다!

Ousia 정보력:2690 친절도:2598   10-20 14:44 모바일- 좋은일하면서 살고싶어요.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9   10-20 14:45 세계 나라(or 도시) 1달 살기. 추천:혜나혜성아빠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6   10-20 15:17 모바일-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요. ㅠㅠ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10-20 15:25 생각에 잠기는 물음입니다..(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기억이 안나고) 언제부턴가 경제적 안정이 생긴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늘 목표를 이루면 다음 목표를 두다보니 안정과 멀어진 것 같고.... 그냥 지금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되뇌이지만 생각과 내면에 불일치로 인해..... 아 !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10-20 15:27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모임이 가능하니 예전처럼 카페 모임 한 번 해주셔요~

사이공홀릭 정보력:1080 친절도:1540   10-20 16:00 달랏에서 볼치면서 살다가 심심하면 호치민 내려가서 지역경제보탬주기위해서 가라오케나 마싸다니는거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2   10-20 16:03 원래는 여행을 다니고 싶었어요. 때로는 캠핑카로 때로는 할리데이비슨으로.... 아내는 꼭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 했었는데 아내를 떠나보내고 나니 아직까지는 아무 의욕이 없네요. 추천:투데이

BokDaBal 정보력:2700 친절도:2005   10-20 16:14 어릴때 미처 못해본, 세계 곳곳 누비면서 다양한 친구 만나고 싶어요. 체력이 된다면요. ㅋ 그래서 이젠 내 자식들은 그렇게 살아봐라 하고 있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0-20 16:22 갑후라면 심해 잠수정을 하나 구입해서 심연을 들락 거리면 살고 싶음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99   10-20 16:25 돈 걱정이 없으면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무료 내지는 약소한 돈만 받고 봉사로 일하고 싶어요. 한 3일 봉사하고 4일은 쉬고... 놀고 쉬기만 하는 것은 오래 못할 것 같습니다. 은퇴해서 정말 할 일이 없어지니까 팍 늙는거 같더라구요 ㅎ 아픈데도 많아지고;;;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63   10-20 17:48 전 뭐든 하면서 잘 놀 수 있을 듯....게임도 하고....운동도 하고, 여행도 책도 읽고....일안하고 살면 훨씬 더 즐거울 듯~~

도전인생 정보력:360 친절도:402   10-20 18:30 모바일- 경제적으로 풍요하다면, 자그마한 목공방을 취미로 운영하면서 집에 필요한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들이 필요한 가구나 기구 등을 만들면서 집도 꾸미고 판매도 하는 그런 여유있는 여생을 즐기고 싶습니다. 너무 멀어져 있는 꿈이네요~ 하하~

외계인 정보력:4880 친절도:5208   10-20 21:17 저는 젊어서 재미있었던 것들은 하나씩 해보고 싶어요.. 자전거 제주도 도일주... 한적한 바다에서 바다수영... 작살로 물고기 잡기.... 캠핑.... 게임도 해보고 싶고... 음... 버스킹도 해보고싶고.... 음... 글도 써보고 싶고... 언젠가 꿈이었던 예술가 마을을 만들어보고도 싶고... 음... ^^ 잠깐이지만 덕분에 행복한 고민해보네요..

투뎅커피 정보력:0 친절도:   10-21 12:06 세계 정복이요!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10-21 19:48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면서 살 수 있겠죠... 머 해줄 수 없을까 , 이거 해주면 안될까 이런 소리 안하고 사는것만 해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더 잘할 수 있을겁니다. 아쉬운게 없어서 막 지를꺼거든요 ㅋㅋㅋ

돌궐 정보력:530 친절도:529   10-27 15:23 돌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