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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한달간의 긴 휴가를 끝내고 복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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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에 썼습니다만, 2년가까이 휴가를 못 써서 쌓여있는 연차만 30여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끼고 한꺼번에 20개정도 써서 딱 한달하고도 3일정도 휴가냈습니다. 한달이 그냥 어제일처럼 후딱 가 버렸네요. 뭐 그럴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 일 것같아서, 그냥 되는대로 계획없이 쉬었습니다. 그래도, 쉬는 동안 절대 회사메일 / 메신저 안보고 살았습니다. 회사일 신경안쓰는 것만 해도 엄청난 힐링이었습니다. 한달만에 복귀했더니, 쌓여있는 메일이 수백통에다가 메신저는 뭐..말할 것도 없고.. 일일이 확인하다가 포기하고 중요한 내용만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해도 급여가 나오니까 좋네요.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요. ㅠ.ㅠ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인간주 추천:미니바 추천:카이샤잉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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