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트9를 만3년 2개월 쓰고 갈아탔는데요.
이 전에는 노트 4를 만4년 사용했었구요.
사실 노트 9 앞으로도 1~2년은 더 쓸 수있을만큼 성능은 된다고 봅니다.
다만 제 경우 주머니에 넣고다니기 힘들어서 작은 것으로 갈아탔을뿐...
내 자신에게 보상해주는 차원도 있구요.
근데 체감하는 성능은 별 차이가 없는데 참 이상한게 새 기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추천:kspark
노트8 3년 쓰고 노트20으로 왔는데요, 솔직하게 말해서 별로 달라진 것 모르겠더군요.
퍼포먼스 빨라졌다는 느낌도 별로 없고 5g라는데 네트워크도 별로...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메모리가 충분해져서 간간히 지워 주던 것 안 해도 되는 정도요.
그래서
언젠가 심심한데 노트8 세팅이나 해 두자 하고 충전해서 켜 봤다가
'아, 이거 내가 쓰던 그 기기 맞나?'했습니다. 느려터지고 갑갑하고...
기기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였던 거네요. 너무 잘 적응해 버려요.
저는 노트9 2년 8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지난 8월에 파손보험 만기였는데 때마침 배터리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그냥 액정까지 통째로 갈아버렸네요.. 삼성서비스 기사들 좋아하더군요.. 웃긴건 배터리만 가는것보다 보험처리해서 액정까지 교환하는게 몇천원 더 싸게 먹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