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준 아파트의 세입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아랫집 화장실에서 누수가 있다고 연락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아랫집 집주인과 통화를 했습니다.
화장실 벽 2면에서 누수가되어 물이 내려온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혹시 결로로 인한 누수일 수도 있다고 하여
누수업체 2군데에 문의해봤더니 일정하게 누수되는게 아닌걸 봐서는 결로는 아닌것 같고
변기 또는 바닥배관(타일, 배수구 틈 방수층 누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기계탐지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비용이 발생하니 자기들 맘대로 할 수는 없고 상의차 연락 한거라고 하네요..
(제가 현장을 보지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결로로 의심할만한 상황인걸 봐서는 누수량이 그렇게 크지 않은것 같고..
그럼 아마 수도배관 누수는 아니고 변기나 배수 누수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화장실 벽을 타고 누수가 되서 도배/마루 등 추가 피해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듯 하구요..)
일단 누수양이랑 어느부위에서 어떻게 누수가 되는지 추정을 할 수 있게 사진을 좀 보내달라고는 했는데요..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아파트 천정 누수 관련한 투피님들의 경험 공유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누수 잘 잡는 눈탱이 안치는 경기도 남부권(안양, 의왕, 용인 인근) 업체 연락처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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