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핑이형이 중국 게임계를 박살내고 있습니다.    글쓴이:장자의꿈 , Hit : 2198

청소년들이 게임을 주말에 하루 한시간씩만 하도록 하자.. 성인 신분증을 빌려주는 서비스까지 나타남. 이에 게임 업계에 이를 방지할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아예 당분간 신규게임 런칭을 못하게 함. 이거 아주 잘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플랫폼산업도 게임산업도 문화산업도 그냥 박살을 내겠다는데.. 감사를 보내드려야 하겠네요. 70년대 만화는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같다면서  만화 불태우기 행사가 생각 나네요.. 추천: 존케이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복합기 정보력:66620 친절도:57287   09-14 00:18 2012년 어느날 대한민국에서는.. 그리고 그녀가 댓통이 되고... 게임상위국가였던 우리나라는 중국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마는데... ================ 박근혜 후보는 공부만을 강조하는 사회 때문에 청소년들의 야외활동 문화가 크게 위축되고 있음을 지적 이로인해 가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게임을 놀이문화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 사회는 게임 이외에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여가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해야 된다고 함.  즉,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셧다운을 통해 기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게 골자.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후보는 박 후보와는 게임 셧다운제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법적 강제수단으로서 강조하게 되면, 관련 산업 위축 및 청소년들의 주민번호 도용 등의 부작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의견.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신중하게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천:roggy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128   09-14 00:32 저게 마냥 좋다고만 하기도 애매한게, 최근 몇년 새에 중국에서 판호(중국 내에서 게임 출시를 하기위해 받아야 하는 인허가, 게임 단위) 발급 수량이 제한이 확 걸렸는데, 이게 해외 게임만 안해주는게 아니라, 중국 게임에도 잘 안내줍니다. 그래서 풍선 효과처럼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많이하고, 그 중에 많이 출시하던데가 한국이었는데, 저거 정책 나오면서, 그래도 나름 중국에서 출시도 하고 수익도 내던 회사들이 전부 해외에 목매게 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만만한데가 역시 한국 시장이고, 솔직히 요새 중국 게임 잘 만들고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만큼 구글 플레이에서 점점 더 이상한 게임 자주 보이게 될겁니다. 추천:kami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9-14 01:19 인샬라~

AGASHA 정보력:1990 친절도:3765   09-14 02:14 게임만 박살내는게 아니라 모든 IT회사들이 박살나고 있죠

Jhelom 정보력:3060 친절도:5793   09-14 03:03 지난 수천년간 우리가 중국 아래에 있었는데, 모택동 덕분에 우리가 중국 우습게 볼수 있었다가 등소평 때문에 원래 서열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시진핑 덕분에 다시 우리가 중국 우습게 볼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딘가 댓글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중국이 너무 좋아서 중국이 한 10개쯤 있었으면 좋겠다' 저도 일단 티벳 떼고 신장 떼고 내몽골 떼고 만주 떼고 여러 중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나무그늘1

마징가~~z 정보력:56690 친절도:27261   09-14 03:51 하여간 뒹귁이나 ^足^바리나 다~~ 똑 같아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74   09-14 08:42 모바일- 덕분에? 중국이 한동안 성장 정체기를 맞을듯 해서 우리나라 입장에선 시간 좀 번게 아닌가 싶습니다.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58   09-14 09:14 존케이지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09-14 10:56 아주 잘 하는 짓? 이네요... 곰돌이 푸 ... 이러다 뒷통수 맞지... 공산 국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듯... 이제 국내 게임 사들도 중국 의존도 좀 낮추고 새로운 시장 개척하길...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1   09-14 16:34 요즘 중국이 하는 짓을 보면 갸웃할때가 많습니다. 외부에서 중국을 보는 시각과 중국애네서 자기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중국은 내심 자기네들이 G1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중화사상이 종결된 상태라고나 할까요? 우리회사에 랜섬웨어가 침입했을때 자료가 수십테라 분량이다 보니 파일이 변조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전원을 내려버리고 네트워크를 끊으면서 결국 거의 20년동안의 자료가 다 날아갔지만 8개월전까지의 자료는 살릴 수 있었는데 중국이 자랑하는 인해전술을 되돌아보면 이런식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치든 경제는 잘못해서 절대적인 숫자로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이 죽어나가겠지만 그 죽어나간 사람의 숫자는 중국에서 볼때는 상대적으로 감내할 만한 숫자라고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거 한마디로 인명경시라고 부르죠. 중국이 외부세력과 전쟁을 할때 졌지만 이기는게 결국 이거 아닌가요? 2차 세계대전때도 일본과 중국의 교전비가 1:15 또는 1:17 정도라고 했는데 결국 중국은 승전국이 되었죠. 그런데 현대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저런 마인드가 앞으로도 먹힐까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9-15 15:19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