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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돈 들어오고 나가는 건 아내에게 맡겨두고 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는데 이제는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평소 생활이 답답하네요. 하여간 평소 이메일로 오는 청구서는 무조건 우편함 하나 만들어서 무조건 저장을 해두고 문자는 카테고리 지정해서 무조건 저장해 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봐야지 하고 말입니다. 문자가 너무 많이 쌓인것 같아 하나씩 지우다 보니 LGㅇ인터넷 요금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유료영화를 봤나 하고 이메일을 열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위약금 청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3년 약정이 다되어아서 LGU+를 해지하고 SK브로드밴드로 개통을 했는데 LGU+는 약정이 남아 있어서 3년약정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지를 한거거든요. 8월초에 LGU+에서 전화와서 23일이 만기라나 하면서 재약정 하라 해서 이미 타통신사로 개통해서 지금은 만기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라고 답변을 해 주었거든요. 사실 8개월 전부터 인터넷 품질과 와이파이 끊김에 대해 계속 전화를 LGU+에 했는데 전혀 조치가 없었고 결국 열받아서 약정도 끝나가겠다 해지한거였습니다.  그런데 보시는것처럼 1096일 사용해야 하는데 1095일 사용했다고 위약금 213,709원을 가져갔습니다. 해지하겠다 했더니 23일이 약정이 끝난다고 그때 하라 해서 그날 전화했는데 정말 전화통화가 어렵더군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해지신청을 하고 해지 확인전화 오기를 기다렸는데 며칠 있다가 전화가 오더군요. 해지한게 맞냐고. 그렇다 하고 장비 가져가기로 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장비도 반납하고 했는데 이런 날벼락이 떨어지네요. 고객센터에서는 자기네들은 도와줄 수 있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고 발을 빼버리니 분통이 터지네요. 소비자상담센터에 글을 올려둔 상태인데 답이 제대로 올런지... 약정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지한다고 얘기하는데도 제대로 안내도 해주지 않고 해지신청할때 보니 가입일이 언제인지도 알수가 없었는제 이렇게 뒤통수 치려고 그랬나 싶네요. 추천:Original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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