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 유전자로 다 정해지는 듯..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114

아래 다큐를 보니 한국에서 미국과 영국으로 각각 따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 27년뒤에 처음 만나보니 생긴거 뿐만 아니라 성격, 좋아하는 음식까지 똑같음....  결국 신체적 조건을 비롯해 대부분의 것들은 이미 정해진 거라는거.. 우유를 안먹었다거나 밤에 잠을 안잤다거나 하는 그런 사소한 걸로 키가 덜 크거나 그러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추천:늘처음처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700 친절도:25531

냉철심장 정보력:19510 친절도:15754   09-08 08:58 모바일- 모바일- 저희 외가쪽 친가쪽 저빼고 키가 다 큰것으로 봐서는 키부분은 편식이 가장 컸던 부분 같습니다 ㅜㅜ 이글 보니 전 슬픈 유전자네요

spinbird 정보력:2110 친절도:2243   09-08 09:16 제....머리 숯도 이미.. 정해져있었던 거군요... 그나마 키라도 커서 다행....

러브세라 정보력:4750 친절도:5199   09-08 09:57 재벌가에서 우월한 외모의 며느리를 선호하는 이유인가요?

늘처음처럼... 정보력:2370 친절도:3024   09-08 10:44 늘처음처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09   09-08 10:53 공부도... 애가 못하는건.. 일단 부모도 못했었던걸로..

천하장사 정보력:1290 친절도:1733   09-08 10:53 난자는 성별이 여아로 확정될때 이미 다 만들어져서 계속 배란만 하는 것 뿐이라죠? 인류라는 정체성은 난자가 유지해주고 결국 인류진화는 환경에 노출되어 계속 변화를 일으키고 영향받은 정자가 이루어 내는거겠죠? 끊임없이 새로 만들어지는 정자가 인류의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남성 여러분 힘냅시다. 아자아자!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2   09-08 11:14 모바일- 초딩 교사하는 제 후배가 그러더라구요. 타고난 애들이 공부잘하는건 교육학에 이미 다 나와요. 그걸 대놓고 말만 못할 뿐이지. 그리고 가르쳐보면 알아요. 똑같이 가르쳐도 흡수하는게 달라요.

헤르니아 정보력:26240 친절도:20019   09-08 11:17 유전의 힘은.....위대하지만....모든게 똑같은것은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ㅎㅎㅎㅎ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9-08 13:18 트윈스터즈 Twinsters, 2015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2446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9-08 13:57 가전제품으로 치자면 누구는 맥북이고 누구는 인텔 노트북, AMD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 다양한 만큼 추가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에 따라서 특화되어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구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추가 비용이 들어가면 비슷해지기도 하고, 그냥 평범하게 쓰면 다른 중저가 기기와 사용 범위가 비슷한 정도에서 그치기도 하고 뭐 그런... 어느 기기나 어느 정도의 평균치(웹서핑, 동영상, 가벼운 게임 등)은 가능한데 기본으로 기능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서 특정 부분에서는 확 달라지죠. LTE 지원하냐 못하냐에 따라서 사용 목적에 필수인 영역도 있고 wifi 정도면 족하니 LTE 슬롯이 있어도 안쓰는 경우도 있고. 고해상도와 와이드 패널이라 멀티태스킹이 원활한지, CPU가 멀티코어가 몇개인지, 메모리가 어느정도인지 등등 작업은 어떻게든 해낼 수 있지만 소요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달라지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9-09 17:59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