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대전에 모 세차장에서 디테일링 세차 배울때 달인인가 생생정보통인가 뭔지에서 촬영을 했었거든요.
그냥 평범한 세차장이었는데, 방송에서는 무슨 천연재료, 끓는물, 뭐뭐 이상한 방법으로 얼룩 담배빵 냄새 없앤다고 시연하는거 보고 참..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달인들이 다 저렇게 만들어진거였구나 했었어요
모바일- 모바일-
그렇죠 방송은 다 각본이 있고 각본대로만 해도 감사한데
어마무시한 편집이라는 과정을 또 거치게 되죠
그래서 출연한 사람도 방송 나올때까지는 뭔 내용으로 전개될지 알수가 없죠 특히 저런 방송은 예전 제가 소속되어 있는 동호회에도 생생뭐시기애서 촬영와서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저희가 생각한것과 다른컨셉만 강조하더라구요 결국 지들이 입맛대로 빼먹울것만 빼 먹더군요 ㅎㅎ
우리동네 마포에 온달만두인가 꽈베기 달인이 나왔었는데... 전혀~~~ 유명하지도 않은 그냥 진짜 평펌한 집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기 시작해서 머지 했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왔드라구요... 그리고 한 3달정도 지났나? 다시 평펌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도 줄 서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