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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210830_143244~3.jpg(218.1 KB), Download : 0 |
직장에서 2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문자나 서류로 제출하라고 해서5분 거리에 있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 다녀왔습니다. 대기줄이 길길래 오래 걸리겠거니 했는데 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스마트 폰으로 배너에 있는 QR코드로 전자문진표 작성, 제출하고 1미터 간격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안내요원들이 스마트폰이 서툰 분들에게 사용방법도 알려줍니다(인적사항을 대신 입력해 줍니다) 현장에 계신 진행요원들이 아주 기계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아주 환상적이내요. 신분증 확인 후 검체를 담을 용기와 검사봉이 두 개든 봉투를 주고 비닐장갑은 직접 끼고 줄줄이 대기 후 혀에서 한 번 코에서 한 번 검사용 봉으로 채취하는데 코를 찌를때 많이 아플겁니다 하고 순간적으로 코를 찌르는데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났습니다. 검사후 용기를 아이스박스에 직접 넣고 퇴장해서 돌아오는데 총 25분에 소요됐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중 문자로 전송해줍답니다. 이런 처리 속도라면 어느 나라도 대한민국의 일처리 속도를 따라 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둥바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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