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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교차로 2차접종까지 마친 후 후기를 남겨봅니다. 2차 접종이나 교차접종 앞두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만 40대 끝물입니다) (1차) 6/10(목) 12시즘 잔여백신으로 AZ를 접종했습니다. 접종후 2-3시간 후부터 접종부위 통증이 있었고, 약간의 미열과 투통이 동반되었습니다. 약 3일간 팔(어깨)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접종+1~2일차가 제일 심함 약 4일차 되니 통증도 거이 사라지고 평상시 같은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약간의 미열과 투통이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 (2차) 1차 접종한지 11주차되는 8/26(목) 12시즘 화이자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하는 간호사분의 스킬(?)에 차이인지 약물의 차이인지 모르지만, 주사바늘이 내 안에 들어와서 약물이 들어오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AZ때보다 훨 덜한) 접종 2-3시간 후부터 접종부위 통증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약간의 미열과 두통이 동반되었으나 AZ때보단 덜 했습니다. 접종부위 통증은 접종 그 국소부위 통증은 AZ보다 더한데, 범위는 좀 덜하는 느낌입니다. 2일차까지도 접종부위에 통증이 있었으나 3일차부터 줄어들더니 4일차에는 접종 국소위만 약하게 있는 수준입니다. 만 4일이 지난 지금은 거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미열과 두통도 1차보다 덜한 상황입니다. 약(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복용은 1차때만 1차례 (투통때문에) 했었고, 2차때는 약복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는 40대 초반(1차AZ, 2차FZ), 50대초반(1~2차 AZ) 같은 방식 같은 일정으로 접종하신 분들이 있는데, 1차 때 심하게 힘들었던 분들도 2차 때는 좀더 수월하게 보내신 것 같습니다. 써놓고 보니 아재인증한 것 같네요..ㅠㅠ 접종 기념(?)으로 보건소 등에서 항체 생성 검사라도 해 주면 좋겠네요. --- 추천:초가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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