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은 2일 수도권 자가용 운행자(624명)와 택시회사(34개사), 자동차사(3개사), 엔진오일 제조사(6개사), 부분정비업협회 등을 대상으로 엔진오일의 교환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가용의 평균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6천111km로 영업용 택시의 교환주기(1만1천900km)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보원은 엔진오일을 필요할 때 적절하게 보충하면 1만5천km이상 운행할 수 있음에도 일반 소비자들이 정보가 부족해 짧은 거리를 운행한 후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외국 자동차사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권장주기를 1만5천km에서 2만km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용에만 외국자동차사와 유사한 주기를 권장하고, 국내에서는 외국의 절반에 불과한 1만km를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소보원은 덧붙였다.
제가 아는 형님.. 1년에 한번 교체 했음..
차종은 택부 EF 소나타.. ㅋ
그것도 1년에 한번 보험 넣으면 주는 무료 교환권으로.. ㅋㅋ
툭하면 낚시 다니고.. 집안 제사로 1년에 3~4회 서울.. 그외 피서로 강원, 울산도 다니더군요..
트렁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판자 하나 깔아 놓음.. ㅋ
그렇게 돌아 다녀도 안퍼지는게 신기하던..
단 마후라가 터져서 2번 3번 폐차장에서 구매후 교환..
혹사(지방 왔다 갔다) 모드면 5~8천에..
시내바리면.. 만에서 만오천도..
그런데 오일 자주 바꾸시는 분들 차량이 아주 조용하고 탈도 없던............
그외 진짜 꼴통놈 한 놈 더 아는데..
그놈은 중고차 장만 하고 오일도 교환 한번도 안하고 왕봉 40~50 키로 출퇴근 하던..
그러다 타이어 터져서.. 교환도 할겸 오일 교체도 하는데..
카센터 사장이 기겁 하더라고.. 볼트 열었더니 오일이 딱 한방울 떨어져 나왔다고..
저도 아주 옛날에는 속아서(?) 혹은 무지해서(?) 5천마다 갈았는데, 지금은 가능하면, 1만은 넘기려고 합니다.
아직도 자동차 동호회같은 곳에서는, 5천에 갈아야 한다고, 밀어붙이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제조사 사용 설명서에도, 가혹 조건에서, 7.5천부터 점검, 1.5만에 교환이라고 표시해도. 추천:vendetta
오일이 빠져 나가면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지만 그대로 있으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언젠가 본 기억으로는 보충만 잘하면 갈지 않아도 된다는 분도 있더군요.
제 경우는 교회 승합차(프레지오 경유)를 4만까지 안 갈고 타 보았습니다.
다른 분이 관리하는 줄 알고 타기만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아무도 관리 않은 상태.
그래서 카센터 가서 말없이 교환했는데 오일 보며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요즘 그랜드 카니발을 타는데 12천 정도에서 교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