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제는 면역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데...
물탱이님 말씀처럼 화이자 모더나 백신 맞은 사람의 경우
가급적이면 진통제를 먹지 않고 넘어가도록 하고,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이레놀 좀 먹었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성 질환도 없는 사람이
심근염 발병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 해당하는 경우는 이미 심근염의 가능성이 잠재된 경우일 것 같습니다.
아예 예방목적으로 심전도 검사나 심장 초음파 같은 걸 받아보고 백신을 맞는 게 낫겠죠.
아무리 의사라도 괜히 저런 내용을 유포시키면 응급환자만 양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마비가 오면 기침을 하면 응급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짓 정보도
아직 횡횡하게 나도는 중인데...문제네요.
제가 올렸던 영상이군요..
혹시 몰라 저도 준비해 뒀었죠..
약국에서 구입을 하며 약사와 잠시 대화를 했는데..
의사도, 약사도, 보건당국도 어떤게 정답이다 라는 답안은 없다고..
타이레놀 역시 많이 권장하고 먹지만..
이거 역시 하나의 가설일 뿐이라는 거죠..
백신 자체도 긴급조치로 허가가 난 것인 인상시험도 다 마치지 못한 것이고요..
모두 증상에 대한 완화조치로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 목적이 아닌 것이죠..
타이레놀은 집에 있어서 이부프로펜을 준비해 둔 차원인데..
증상은 겪었지만, 둘다 안먹고 지났습니다..
저 약들이 예방을 해주는 역할을 하니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복용을 하라는 것이죠..
먹어도 인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요..
타이레놀이던 이부프로펜이던 증상이 왔을 시에 안먹으면 큰 병증이 올 수 있다는 것은 제가 체험을 했었기에 충분히 공감을 하거든요..
특이하게 몸살이 걸리면 전신의 근육통도 오지만, 이건 충분히 버틸 수가 있는데..
관절들이 움직이 힘들 정도로 아픕니다..
처음 겪었을 때에 병원에 갔더니 당시 새롭게 나타난 감기몸살 증상으로 바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염으로 까지 발전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후부터 몸살증상이 오면 약먹고 사우나 가서 한숨 자고 나옵니다..
얼핏 생각하기에 그렇다면 이부프로펜이야 말로 영약이 아닌가 싶죠.
타이레놀엔 없는 소염작용과 아스피린에 비하면 위장장애도 거의 없고...
그런데 신장 혈류도 줄어들고 등등 순환계에 부담을 줍니다.
그러니까 심근염 부작용 걱정으로 심장에 돌덩이를 얹어둔다와 비슷한 이야기가 되는거죠.
그래서 이리저리 많이 살펴보고 적당한 것을 고르는게 아닌 이상 정답은 나오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