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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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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치아관리를 잘 못해서 땜빵이 좀 있습니다. 살벌한(?) 치료를 겪으니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에는 얼굴은 못씻어도 이는 닦았습니다. 땜빵이란게 영구치료가 아니라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더군요. 땜빵이 빠지기도 하고 닳기도 하고... 이번에는 찬거 마시면 시리더군요.' 철저한 양치질 덕분에 1년에 한번정도 관리를 받은거 외에는 큰 돈 안들어가고 있었는데 좀 걱정되더라구요. 계속 가던 치과에 갈까 아니면 다른 곳에 한번 갈까 고민하다 다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단골치과에 갔었는데 치료가 좀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오늘 간 치과는 예약고객을 주로 받고 예약없이 간 저같은 고객은 많이 기다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삼사십분 기다리니 다행이도 차례가 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전에 다니던 치과보다 훨씬 좋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곳보다 친절하고 상황을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치료과정도 더 세심하더군요. 남자의사였는데 이사람이 수다를 떠나... 싶을 정도로 상황설명을 자세하게 해줬습니다. 땜빵재료를 비보험에 비싼쪽으로 은근히 유도하는것도 없었구요. 치료가 끝나고 간호사가 유의할점을 다시 알려줬습니다. 차후 이런일이 생기면 이렇게 치료해야 한다... 등등. 병원은 한곳만 다니면 안된다는 말이 치과라고 다른건 아니더군요. 또 모르죠. 이보다 더 좋은 치과가 가까운 곳에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주변에 믿고 맏길만한 정비소가 있는것도 복이지만 믿을만한 병원이 있는것도 복이죠. 치아 관리 잘 하시구요 치과방문은 절대 미루지 마세요. 잘 아시겠지만 빨리 갈수록 치료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추천:고구마 추천:배토밴바이러스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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