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견도 레이싱같은 1초를 다투는 상황이면 극한의 효율을 만들기 위해 유용하겠으나
일반차에서 스트럿바 단다고 큰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휀더쪽 사고시 반대쪽 휀다에 영향을 주어 수리비를 증가시키거나 수리로 끝날 차를 폐차에 이르게 할가능성이 커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추천:혜나혜성아빠
고속도로 IC 커브길에서 좀 빨리 달릴 경우 약간의 안정감이 더 느껴집니다.
그러나, 안달고 천천히 안전 운전하는게 더 좋습니다, 스트럿바 효과 느끼려고 빨리 달리기보다는.
비포장 도로에서는 달기 전 보다 탄탄해지는 느낌은 나요. 비포장 도로 달릴 일이 없어서 지금 차는 안달았네요.
요철은 요철 보이면 브레이크 밟아서 속도를 충분히 줄인 후 요철 넘기 전에 브레이크를 떼면 부드럽게 넘어가요.
나는 고속도로 나가면 무조건 150 이상으로 쏜다 하면 필요하고 그냥 100~120 정도로 다닌다 하면 필요없다고 보여요. 말그대로 극한 회전이나 차체 뒤틀림 감소 시키는 역할인데 내차가 그런 극한 환경에 얼마나 처하냐 생각해보면 뭐 별 필요없다고 보는거죠.
단적으로 중고로 차를 팔때 스트럿바 탈거하고 파나 장착하고 파나 가격은 같은거 보면 이게 별 필요 없는거구나 하는걸 알수 있죠. (물론 차가 포르쉐 정도 된다면 더 쳐줄수도 있겠지만요) 심지어 중고시장에선 그런거 달려있으면 차를 험하게 타던 사람이구나 싶어서 가격 후려칠 요소만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고요.
방지턱이나 회전시 느낄 정도면 어르신 운전은 아닐듯 하니 효과가 있긴 있을 겁니다.
문제라면 어마어마하게 좋아지는건 아니라서 영구적으로 장착 가능한 점에서 가성비 아이템 이랄까요?
효과가 있긴한데 없어도 문제는 없는... 순정으로는 고급이나 스포츠형 차량에만 달려나오는 이유이기도 하죠.
임팩(없으면 복스대 긴거라도) 있으면 세워둔채로 댐퍼 상부 너트만 풀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자가 설치 가능합니다.
제일 효과가 좋은건 댐퍼(쇼바) 업그레이드와 병행하는건데... 튜닝용 댐퍼는 가격(100 이상)도 비싸고 주기적으로 오버홀(새거 반값) 해줘야 해서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저는 카니발 2002년 출고할때 스트럿바를 달았는데요. 코너링시나 과속방지턱 넘어갈 때 스트럿바 안 달린 차랑 확연히 틀립니다.
스트럿바 안 달린 다른 카니발을 몰때는 확~ 차이를 느껴요.주행안정성도 좋습니다.
다만 윗에서 언급했듯히 한쪽 휀다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반대편쪽도 같이 먹어서 수리비가 더 나온다는 것..ㅎ
레이싱카도 아닌 카니발에 달았지만 효과는 확실하게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차들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스트럿바가 달려 나옵니다. 요금 우리나라 차도 제네시스 급은 마름모 형태의 스트럿바 장착되어 나오더군요. 좌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체 강성이 높아지죠. 그런데 말씀하신 증상은 일명 롤링 현상인데... 롤링은 상부 스트럿바 보다는 하부에 있는 스테빌라이저 역할이 더 큽니다. 혹은 서스펜션쪽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니 하체 점검도 해보세요..
제가 줏어들은 것으로는..
스트럿바가 분명 효과는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적응하는데는 1주일이라고 하죠?..
떼어 냈을 때의 불편함은 진행형이고..
똑같은 차종이라도 복불복으로 쏠림현상이 심한 차가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나..
스테빌라이저와 함께 해야 효과가 증대 되는데..
스테빌라이저가 없는 차량이라면 큰 느낌이 나지는 않을 거라고..
1. 2000년대 중반쯤 나온 차량 중 순정으로 스트럿바가 달려 나온 모델들이 있습니다.
2. 스트럿바 달면 잡아돌려 제꼈을 때 확실히 없는 차와 있는 차 차이가 납니다.
3. 측면 휀다 사고 시 반대편까지 충격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4. 스트럿바 말고도 언더바 설치하기도 하고, 선수들 레이싱카에는 내부에 롤바 설치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