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접속이 계속 불안했던 걸 보면 이 차에 많이들 관심을 가지는 듯 합니다.
저도 심심풀이로 한 번 견적 내보는 차원에서 들어가 봤는데, 이렇게 나오더군요.
볼트EUV 프리미어 트림 + 밸류 플러스 옵션 조합은 내비게이션 제외하면 풀옵 사양인데, 차값은 보시다시피 4,645만 원입니다.
나주시 보조금은 1,672만 원 붙습니다. 할인과 부대비용 고려하면 결제 금액은 2,962만 원.
제가 3년 전 볼트EV 풀옵(프리미어 트림 + 세이프티팩 옵션)으로 구매했을 때 가격이 4,884만 원이었습니다.
당시 보조금은 2,080만 원으로, 결제 금액이 2,804만 원이었죠.
차체가 커지고 사양도 추가되었는데 원금이 줄어드니 보조금 축소가 거의 상쇄되었습니다.
보조금의 단계적 축소의 취지가 잘 살려진 가격 인하 정책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지금 차를 보증 끝나는 16만 킬로 시점까지 계속 타면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라 이번에 구매를 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도 이런 식으로 줄어드는 보조금에 맞춰 차값을 내려준다면 전기차 보급이 원활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추천:더버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나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느와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흐르는 물처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