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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서 플립3 보고 이제 쓸만해졌네 싶더라구요. 외부 화면도 커져서 활용도가 올라가서 안열고 급하게 사용하는게 가능해진게 제일 좋아진 점인거 같아요. 전에거는 이쁘긴 한데 뭔가 묘하게 불편해 보였거든요. 결국 이번에 약정 끝나는 노트10+을 팔면 51만원까지 보상해준다는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핸드폰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뭐 51만원은 최대값이고 암튼 내폰은 깨끗하니 51만원 줄거야라고 혼자 생각하며......) 그리고 이번엔 처음으로 자급제 폰을 사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솔직히 5G로 2년 쓰면서 거의 99%는 4G로 연결해놓고 썼었거든요. 음영지역 때문인지 5G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더라구요. 대기만 해도 거의 시간당 10% 가까이 닳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약정 끝나면 그냥 별정통신사? 이런거로 갈아타서 통신비라도 아껴볼라구요. 얘기가 중간에 사잇길로 빠졌는데, 암튼 자급제로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삼성공홈은 조건이 어떤가 하고 들어가보니 공홈 한정으로 추가 색깔이 있더라구요. 추가 칼라는 화이트, 핑크, 그레이고 셋다 무광 칼라여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뭔가 좀더 희소성도 있어보일거 같아서 마음이 끌렸네요. 역시 남자의 색 핑크니까요. ㅍㅎㅎ 그래서 핑크로 구매했습니다. 추가 칼라는 주문받고 생산한다고 예상 배송일이 다음달 14일인게 좀 아쉽지만 뭔가 초기 버그 같은거도 좀 잡고 나오려니 하고 있네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ㅎㅎ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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