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된 76년도 선풍기-m    글쓴이:가을타타타 , Hit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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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 많이 보던건데 저걸 서울에서 지금도 쓰는분이 계시네요. 옛날께 진짜 튼튼한가봐요

가을타타타 당근계의 신이 되고 싶은 타타타 ㅋㅋ 정보력:67720 친절도:15590

오끄 정보력:3220 친절도:7233   08-01 15:01 우리집도 저보다 오래된 선풍기가 몇대 있긴한데요. 조만간 다 버릴듯요

꿀돌대디 정보력:3340 친절도:27621   08-01 15:19 울 아버지 저때 면소재지에서 선풍기 한대 사서 등에 메고 오시던게 생각나네요.

여의도 정보력:840 친절도:1011   08-01 16:24 제 본가에는 1970년산, 1972년산 금성 선풍기(110V) 2대가 아직도 현역입니다. 조용하고 바람도 멀리 나가고 상태 깨끗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플라스틱 부분이 아직도 황변현상이 없어 하얗습니다. 지금도 기회만 되면 업어 올라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선풍기는 너무 조악하고 싸구려 같아요.

San Jose 정보력:5650 친절도:9864   08-01 16:26 집에 중국제 허접 선풍기가 있는데,... 거의 18년쯤 되었네요. 원래는 한해만 쓸거라고.... 6천원인가 8천원 주고 구입했었는데.... 매년 분해 청소하고, 가끔 윤할제 주입했는데... 몇 번 떨어떠려서 망은 좀 깨졌는데.... 아직 멀쩡하게 잘 돌아가네요.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1   08-01 16:26 대한전선 선풍기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데 조만간 사진 한 장 찍어야 겠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01 16:31 5만원 주고 가져가라고 사정해야 가져갈거 같은 분위기...

블루 정보력:3200 친절도:2893   08-01 17:00 파란색 날개 생각나네요.

roggy 정보력:27250 친절도:26980   08-01 17:42 모바일- 저 시절 선풍기는 좌우 회전 각도도 설정할 수 있었죠. 요즘 선풍기에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01 21:11 골동품 가전들은 이 시점에서 버리는 것은 심각히 고려해 보세요.. 어느 골동품 수집가의 주 수입은 임대라고 하더라구여.. 방송국에서 소품이 없어서 고가로 빌려다 쓴다고 하더라구여..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01 21:29 목아지가 죄다 부러져서 철사로 연명하다 새 선풍기 영입 히면서 다 버려진.... 정확하게는 버렸다기 보단 고물상에 팔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