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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sppc.com/u/?u=free/462277 지난 글에서 LTE 라우터를 알아보고 있었죠. 어제 알리발 라우터가 도착을 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유투버의 리뷰대로 아무런 설정없이 유심 꽂으니까 바로 LTE라우터로 인터넷 공유기 역할을 하네요. 기술이 좋아진건지 인터넷 환경이 좋아진건지 어쨌든 저는 정말 좋네요. 복잡한 셋팅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되니...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건, 제가 타입별로 유심을 5개정도 꽃아서 테스트해봤습니다. 1. SKT 제 메인폰 USIM --> 동작 잘되고 데이터도 무제한이라 그야말로 최적의 LTE라우터이지만 메인폰으로 사용하는 전화번호라서 사용불가 2. Mobing+ (LGU+ 알뜰폰) --> 동작 잘되지만 데이터가 1.5G밖에 안되어서 사용못함. 3. SKT 3G함께쓰기Basic(스마트폰) --> 연결잘되지만 한달 데이터 공유 11G를 다 소진하여 실제 인터넷 연결해도 데이터는 사용못함. 다음달에 리셋되면 사용할 예정. 4. SKT LTE 데이터함께쓰기 Basic --> 연결이 안됨(아마도 유심이 테블릿 전용이라서 그런거 같음), 이 유심은 테블릿에서는 공유데이터 다 써도 계속 잘되네요. 이상한 녀석이네요. 5. LGU+ (아내 메인폰) --> 잘됨. 결론은 LTE 라우터로 데이터 무제한 인터넷 공유기로 사용하려면, 메인폰 처럼 데이터 무제한 유심을 사용하면 좋은데, 데이터쉐어링 유심들은 데이터 공유가 정해져있고, 심지어 테더링도 제한되어 있더라구요. SKT 기준으로 공홈에 들어가서 어떤 비싼 요금제도 데이터 함께쓰기는 공유 데이터랑 테더링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무제한 데이터 알뜰폰을 하나 개통해서 전화/문자는 무시하고 데이터만 사용하게 유심을 넣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이야기 모바일 기준으로 25천원정도 합니다. 한가지 유의해야할 게, 어떤 알뜰폰 통신사는 3개월 평균 전화/문자 사용량이 일정 이하면 임의로 직권해지 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네요. 따라서, 저처럼 사용하실 분들은 통신사를 잘 선택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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