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HDMI로 TV연결 후 지포스 나우나 섀도우 같은 PC 스트리밍 서비스를 써보시는 것도.
실시간 멀티는 구조상 핑값이 미묘하게 아쉽겠지만 싱글 위주의 대작 게임은 적응하면 무난히 할만 합니다.
그래도 아쉬우면 PC방도 있고, 노트북을 썬더볼트 지원하는 모델로 구매 후 외장 VGA 박스를 쓰는 방법 등도 있겠지요.
전기요금도 꽤 차이가 나는 것이 좀 오래된 데탑과 모니터 작동시 2~300W 씁니다만, 요즘 노트북은 1/10 정도인 2~30W 정도만 씁니다.
게임을 할 때에나 기본 스펙 자체가 높은 게이밍 노트북은 평소 좀 더 먹긴 하겠지요. 그런데 이건 어차피 고사양 데탑도 풀로드 근처로 가면 5~600W 근처는 쓰게 되는 것이니 퍼센트 비율상으로는 역시나 노트북이 데탑보다는 엄청나게 절전형입니다.
참고로 선풍기 미풍이 40W 정도 먹습니다.
요즘같은 때, 마음의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이젠 3600에서 5600X 로 바꾸고......rx570 에서 RTX3080 으로 바꾸고.....쓸데없는 RAM 16 기가 추가하고(기존 16기가)....
기능으로 더 올릴게 없으니......3열 짭수냉 추가.......번쩍번쩍 RGB 램방열판 추가......
본체에는 더 할만한게 없으니....요즘엔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눈이 가네요......
거기에 더해서 스팀 세일 때 만원 이하에 떨이하는 게임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이는중.....
걸신처럼 채워도 채워도 자꾸만 다른 걸 찾게되지만......이런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할 때 인듯 합니다.....
지르세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