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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창문형 에어컨이 핫하죠? 지난해에도 고민하다 못하고 올해는 TV보다가 바로 질렀습니다. 파세코3 재택을 하다보니 일하면서 선풍기로는 버틸수가 없다보니 매일 틀어댑니다. 처음에는 소음이 좀 거슬리더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시작할떄 22도에서 출발해서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26도 정도에 선풍기 같이 돌리면 사무실(아니 방)이 서늘해지네요. 헌데, 요 며칠 비오는날 문제가 있네요. 저는 외측 창에 설치한게 아니고 발코니쪽에 설치했는데, 비 때문에 발코니 창을 못 여니까 열기가 조그만 발코니에 꽉 차네요. 여기 들어가 있으면 찜질방 온 기분 날것 같네요. 혹시라도 구매 고려하시는분 계시면 참고하시고, 열기를 밖으로 빼낼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그전에 여름 끝나겠지만 말이죠. 이상 아직 에어컨 못 틀고 버티다가 주저리주저리 떠들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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