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대장내시경 정말 힘드네요.ㅠ-m    글쓴이:seoStar1 , Hit : 890

대장내시경을 하도 오랫만에해서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있었네요.ㅠ 전날 물약을 마시고나서 15분 후 부터 소식이오는데, 엉덩이 불나는 줄...ㅠ 제일 힘들었습니다.ㅎㅎ 탈수증세 제대로 오더군요. 덕분에 체중이 3키로가 줄고, 경계 비만이었던 체지방이 표준으로 돌아왔네요. 검사결과 이상 없으면 다음부턴 웬만해선 안할랍니다.

seoStar1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440 친절도:1756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19 16:46 2년전에 했었는데... 용종있었다고 작년에 한번 더 받으라는거 무서워서 못받고 있어요... 5년뒤에 받으려고요... ㅠㅠ

dhs 정보력:2540 친절도:8443   07-19 17:06 직접 보는 것 만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약국에 가면 대장 검사 키트 팔기는 합니다. FDA승인 받았다고 광고하는 것 보니 완전히 엉터리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디노288 정보력:4140 친절도:8069   07-19 17:16 저는 그 먹는 약도 뭐 딱히 이질감 없이 잘 먹구요.. 화장실은 뭐 뒤로 오줌 눈다는 느낌 정도... 이제껏 2번 했는 데, 두번 모두 딱히 거부감은 안생기더라구요.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70 친절도:8460   07-19 17:24 요즘엔 약이 좋아져서 그래도 먹을만 한것 같던데요. 연말엔 오랫만엔 한번 해야 하는데.....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7-19 17:25 30대 중반에 용종 3개 떼고, 하나는 크기가 커서 입원 후 떼어냈습니다. 가족력의 영향이 크더라고요. 이건 제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검사 자주해서 빨리 발견하는수 밖에 없죠.. 그 후로 2년에 한번씩 위 내시경과 함께 합니다. 지금까지 10번 이상 한것 같네요. 이제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요... 이러다 프로포폴 중독되는것 아닐까 걱정한적도 있습니다. ㅋㅋ

동남아에서노후를 정보력:320 친절도:519   07-19 17:30 3년 ~5년마다 하라고 하더라고요. 3년 전에 해서 올해 받았는데... 앞으론 5년마다 할까 싶을 정도로 너무 고생했어요 ㅋ 근데 나이들수록 자주 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서 그냥 3년마다 하려고요 ㅎㅎ

대세~ 정보력:1570 친절도:2751   07-19 17:33 지인 중 한분은 매년 대장 내시경을 하는데요. 매번 용종을 떼어 내더라고요 고기? 쳐다 보지도 않는데도 그렇습니다. 검사 후, 깨끗하면 5년 마다 한번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더군요

Cutting-edge 정보력:3180 친절도:2994   07-19 22:06 저는 대장내시경을 4번인가 했을 겁니다. 어후 아직도 생각하면 으웩...그 미원 섞은 것 같은 물... 그걸 거의 밤을 세우다 시피해서 먹었는데...으웩... 근데 한 번은 수면하다가 깼다는... 누군가 뒤에서 몰 열심히 밀어 넣고 있더군요...ㅠㅠ

협박도사 정보력:940 친절도:949   07-20 14:53 모바일- 그래서 전 가루약 말고 알약으로 바꿔서 먹고 비우고 검사받았습니다 ^^ 훠얼씬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