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니 인터뷰하시는 의사 분이 예방 주사를 국민의 70%가 맞아도
전체 면역이 형성되는 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따라서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나 노년층이 모두 예방 주사를 맞고 나면
현재와 같은 방역 체계가 아닌 관리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니까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년층이 아니면 코로나 걸려도 악화되는 경우도 많지 않으니
기존의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는게 맞지 않냐는 얘기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병원이나 격리 치료 시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택에서
치료하는 것으로 바꾸는게 맞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50대까지 예방주사를 맞고 나면 나머지 세대가 예방 주사를 맞고 안맞고와 관계없이
이전 생활 형태로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참고 참아서 언제가(단기간에) 승리할 수 있는 전쟁이라면 국민에게 계속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겠지만
이제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양상이 바뀐 이상 지금과 같은 총력전으로는 버틸 수가 없는게
사실이니까 그리 할 수 밖에 없는거겠죠...
그렇게 되면 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될테고 그걸 병원이나 격리치료 시설에서 감당할 수
없으니 자가 치료하다가 위중증 상태가 되면 병원에 가는....
마치 독감에 걸리면 집에서 앓다가 나으면 좋은 거고 심각해지면 병원가는거랑 동일한 것이겠죠...^^;;
뭐 어쩔 수 없으니 그리 바뀔 수 밖에 없겠지만 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아이들은 이럴 경우
백신도 못 맞은 상태에서 병에 걸려도 정말 괜찮은건지 그게 걱정입니다.
얼마전에 회사 내에서도 임원 분 한 분이 걸리셨었고...
요즘엔 동네 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서 동네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에효... 코로나에 걸리는게 빠를지 백신 맞는게 빠를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추천:웅이~(º㉦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