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소속된 에인절스는 어메리칸 리그라서 지명타자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타니가 선발로 나오는 날은 지명타자가 필요없죠
심지어 선발 다음날 외야수로 출장하기도 합니다.
내셔널 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투수가 타석에 서는 것과는 얘기가 다릅니다.
오타니는 홈런 30개로 1위 이고, 이것이 이도류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프로 원년 김성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선발투수가 4~5일 쉬어가면서 던지는건 아실테구요, 오타니는 쉬는날 타자로 나옵니다.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는데 올해부터는 외야수로 나오기도 합니다. 선발로 던지는날은 보통 타자로 안나오는데(완투하는게 아니면 중간에 지명타자 자리가 생기지 않기때문에 팀입장에선 손해입니다. 더블스위치도 못하구요.) 올해는 워낙 잘 치다보니 타자로 나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