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목적 출국자로 백신접종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월 6일에 1차, 오늘 2차 접종으로 예방접종 마쳤습니다.
AZ 백신은 권고사항이 8~12주 간격으로 두번이던데 필수목적 출장 같은 경우 최소 2개월 전에 접종 신청하면
한달 간격으로 두번 접종을 끝내주네요.
어쩔 수 없이 국외 출장을 나가기는 합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나가는 것도 갔다 오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백신 맞고, 코로나 19 검사해서 Negative 결과 나온 증명서 있어야 하고
가서 현지에서도 다시 검사, 들어와서 자가격리 면제원 승인은 됐지만 또 1주일 간격으로 두번 검사한다네요.
올 4분기 쯤엔 좀더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차 땐 타이레놀 3알 정도로 가볍게 넘어갔는데, 2차는 아직 기다려봐야죠.
보통 2차엔 더 수월하게 넘어간다던데 팔이 묵직한건 2차때가 더 한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일은 공가 처리를 해주고 있어서 출근은 안해도 됐지만,
할 일 많은 금요일이라 팀원들 신경도 쓰이고 해서 나왔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상그러워 일은 다 했다 싶습니다.
내일은 그늘막 텐트 들고 어디 가까운 개울가라도 가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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