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 대비 성과가 없는 날입니다.



영양가 없는 글을 남기며 



주말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일단 해피해킹의 장점은

(일본 불매  전에 구입했습니다)



손 동선이 짧아서 괜찮습니다.



펑션키, 방향키를 누를때 손목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FN +  조합으로 

펑션키를 숫자가 있는 곳에서 해결 가능하고,

방향키를 누를때도 손가락이 아래로 가지 않고 

현재 있는 손의 위치에서 방향키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맥에 키보드의 방향키를 karabiner를 이용해서 

vi 처럼  hjkl 로 바꿀까 하다가 ..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일일이 그런 설정을 해야 하나 

내가 키보드에 적응하자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키보드 감각에 예민한 편입니다.



매직키보드는 키앞이 좀 낮아서 

느낌이 딱딱해서 바닥을 치는 그런 느낌이 있긴한데

나쁘지 않습니다.



해피해킹같은 경우 살짝만 눌러도 키가 바로 올라와 주어서 

괜찮습니다.



집에서는 애플매직키보드2 

직장에선 해피해킹 하이브리드 저소음 이렇게  사용합니다.



지금 글쓰는 순간에도 방향키를 새끼 손가락으로 치는 저를 보면서 

웃기기도 합니다.



애플키보드의 장점은 

화면 밝기 , 유튜브 재생 , 일시 정지 , 소리 크기 조절 뮤트 버튼이 

손가락에 먼곳에 있지만  편합니다.



해피해킹에서도 키조합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불편하고 



역시 애플은 애플 키보드를 사용하니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음이 줄어듭니다.

전 키보드는 엄청 빨리 빠릴  쳐져서 

오타도 많았는데 



애플키보드의 경우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누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각각 손맛이 다르지만  나름 재미가 있어요



열심히 키보드에 적응해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왼쪽 caps lock 버튼을 ctrl버튼으로 바꾸고

한/영 키 전환을 shit + space로 바꾸는 것만 해주는데



익숙해 지면 편합니다.

단점은 남의 자리가서 도와줄떄?

어색함을 느끼는것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순정으로 익숙해 질걸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키보드 설정을 매번 하기도 귀찮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