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 어제 캠핑 상황-m    글쓴이:Ousia , Hit :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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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없는 주말이네요. 어제 당진 왜목마을 캠핑상황입니다. 해변이 넓어서 사진보다 3배정도 규모가 큽니다. 준성수기수준으로 보이네요.

Ousia 안녕하세요. 정보력:2690 친절도:2595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620 친절도:25524   04-25 12:25 모바일- 와. 화장실 북새통이겠네요

푸하하하 정보력:2770 친절도:2312   04-25 13:29 모바일- 여기 저도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깜놀했어요 해변가에 캠핑족이 꽤 되더라구요 그때는 밤에는 엄청 추을거 같던데 저희는 그냥 잠깐 바람쐬고 앞이 식당가서 밥먹는 정도로 갔는데 입구에서 왼쪽 식당이었는데 규모도 크고 목이 좋아 장사가 잘되는집이라 기본은 하겠지 했는데 인생최악의 식당이었어요 먼저 나온 밑반찬은 진짜 도저희 먹을 수준이 아니기에 포기하고 그래 본식이 중요하지하고 기다린 음식 저희는 간단히 깔끔히 먹을려고 회+조개찜을 시켯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 ㅎㅎ 회는 냉장고에 미리 해놓은 걸 가져온건지 아님 누가 취소했던걸 가져온건지 처음엔 제가 선어회을 시킨줄 알았숩니다 ㅋㅋ 직히 먹으면서도 겁나긴 했어요 이거 먹고 가다가 배아프거아냐 할 정도로요 그래 조개찜은 익히거니 괜찮겠지 하고 조개찜을 기다리다 나온거 보고 두번 대박 조개찜은 정말 쓰레기 수준아더라구요 일단 다 말라 비틀어져서 먹울수가 없고 해감도안됐는지 뻘이 덕지덕지 붙어서 도저히 손을 댈수가 없더라구요 생조개가 아니라 얼려놨던걸 쪄온거 같은 느낌 나중에ㅠ사장님께 항의하니 직원이 실수로 너무 오래쪄서 그렇다는데 진심 미안해 하는건 아니고 어차피 너네 뜨네기인데 그냥가 하는 느낌이었어요 결국조개는 진짜 제일위에 있는 키조개 관자 하나 먹고 손도 안대고 버렸어요 정말 진심으로 기회가 되면 블러그나 유튜브에 알리고 싶을 정도 였는데 제가 그런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투피에서 보니 그때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투피님들은 진짜 당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싶내요 다 그렇진 않겠지만 왜목마을 전체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그런곳은 톼출돠는게 맞을텐데 저희처럼 그냥 뭣모르고 가는 사람으로 버티는거 같더라구요

【MURPHY】 정보력:2250 친절도:1864   04-25 15:31 요즘 이쪽 동네들 휴일이면 아주 미어 터져요... 주변 장고항부터 해서 아주 난리임.. 심지어 본가 앞마당에도 캠핑족들이 막 밀고 들어와서 텐트부터 침.. 빼라면 아이들 들이 밀면서 오히려 잠깐인데 뭘그러냐고 화내고 , 물이나 화장실 쓰자고 함부로 들어오고...이곳에서 부모님은 매주 전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