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자극적으로 글을 써볼까 하다가...-m    글쓴이:푸른태양™ , Hit :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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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친문? 하여튼 이것에 관해서 글을 좀 썼다가 지웠습니다. 엄청 논란이 될 것같아서요. 전 소심하니까요...ㅋㅋㅋ 하지만, 요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어쩌면 친문(대깨문이겠죠?)들의 행태가 바른말 못하게 귀와 눈을 막는 내시의 역할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잉수사에 표적수사라고 해도, 조국의 예로 주변에 많이 실망한 사람도 분명히 있거든요. 여기에 어떤 여러가지 의견들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조국은 건드리지마"..與 초선 소신 발언에 집중포화 https://news.v.daum.net/v/20210409151551311?x_trkm=t 추천:에로과장 추천:모카 추천:그러려니

푸른태양™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이 저를 무척 기쁘게 할 것입니다. 정보력:24220 친절도:16111

오링크 정보력:480 친절도:443   04-09 17:50 안타까운건 저정도도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분명히 없는데, 당내 정치인에 대한 도덕적 기준을 너무 높여놓은 상태라, 왠지 스스로 무덤을 판거 같아요. 민주당은. 저쪽은 그정도면 누가 그러든가 말든가, 신경도 안쓸꺼 같은데. 지지층들도 뭐 저정도야 더 심한애도 많은데 그러면서 지지율 이탈도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는.

아~ 정보력:740 친절도:759   04-09 17:59 조국이 사돈에 팔촌까지 씹고 맛보고 즐길 정도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인물인가요?? 2019년 한달만에 어뷰징을 포함해서 70만건의 보도가 정상인가요?? 조국은 욕하면서도 조국이 무슨짓을 했는지, 조국부인이 1차 재판에서 무엇이 문제였으며 어떻게 4년형을 받았는지 아는 사람 몇 못봤습니다. 추천:yoco 추천:배움가드 추천:gilberto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7   04-09 18:20 허허허... 참...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4-09 18:23 궁금한게 대법원 판결로 완결난 사건도 아니고 뭐 그건 둘째 치고....나경원까지 안가더라도 최순실 수사를 이정도까지 했는지 궁금합니다....물론 언론이 한거 빼구요...검찰이...했는지...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4   04-09 18:37 정치와 권력이란 것이 서로의 이익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 침소봉대될 수도 있고 커다란 잘못도 유야무야 되기도 하는 것이죠. 한가지 예로 초원복국사건은 김기춘이 불법 도청으로 몰면서 우리가 남이가로 되치기 시켰죠. 세상일이란 사필귀정으로만 됐으면 좋겠지만 이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얘기지요. 물론 조국이 억울한 면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조국이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패자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조국의 잘잘못보다는 학자로서는 몰라도 정치가로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추가하여 이런 소식도 있습니다. 조국 "이제서야" 장탄식…2년 끈 靑하명수사 무혐의에 단 '4자' 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421&aid=0005279561 어떻게 보이나요? 검찰이 기획수사로 조국을 죽였다? 조국이 억울하게 검찰에 당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좀 멀리서 보면 조국의 무능력입니다. 힘없는 무지랭이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에 민정비서가 할 수 있는 것이 "이제서야" 라니요.

물탱이 정보력:15160 친절도:18285   04-09 18:49 모바일- 표창장 하나 때문에 너무 고통 받으신 분입니다 펀드에 들어간 돈 기부 한다고 하셨는데 펀드가 0원???이 되어서 기부 못하신 안타까운 분인데 끝까지 지켜드려야죠 검찰개혁 계속해야죠 추천:사랑발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04-09 21:32 대깨문, 친문이 아니라면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문대통령 지키지 못할 겁니다. 나름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사람들이 언론에 잘 속고, 후회하고 시간이 지나면 또 속고 그런 사람들 아닙니까? 검찰이나 저쪽 당 사람들이야 원래 그런 사람들이고, 노무현 지지했다던 사람들이 그러지 않았습니까?

딱새 정보력:0 친절도:   04-09 22:16 조국과 검찰개혁 문제가 있었어도 작년 4월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어요. LH 터지기 전에는 서울시장 선거는 격차가 그리 크지도 않았구요. 전반적인 환경이 민주당으로서는 역부족인 면이 많았다구 보구요.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없는 정당이 이상한 것 아닌가요? 일베나 박사모의 지지를 받는 정당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것도 무리구요. 국정운영의 책임을 져야하는 수권정당으로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악재의 환경들도 보궐선거 패배의 큰 이유라고 봅니다. 정책적 방향성에 대해서 흔들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는 강하게 남은 권력을 행사할 각오가 필요하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소회이지만, 인간집단의 권력은 결코 스스로 약자를 위해 쓰여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약자를 위하고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일도 역시 권력이 작용해야 가능하지 권력이 스스로 정의롭게 평등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추천:배움가드 추천:gilberto 추천:붉은돼지

아침햇빛 정보력:410 친절도:350   04-12 00:56 푸른태양님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초선5인이 올바른 말을 한것이면 다른 이견이 없었겠죠. 그들이 당선된게 조국때문이라는건 다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당선되고 어준이를 찾아가 고맙다고 했죠. 현 민주당의 문제는 어정쩡한 친문과 친문인듯 친문아닌 사캐찢 추종자들이 내부 총질을 하면서 자중 지란인 상태인거죠. 5인이 대표적입니다 조국 사태에 사캐 당대표 시절 조국 구하기를 했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조국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본인들의 잘못이 어디인지를 모르는 것이죠. 윤석렬의 조국 때리 시절 민주당은 당대표부터 거리두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사력을 다해 조국을 지키려고 한것 처럼 그래서 국민이 돌아섰다는 둥.. 이번 선거에 조국을 끌어 들이는것 자체가 얼토당토 않은 행동인 거죠.

IRacer 정보력:960 친절도:1264   04-12 12:53 형평의 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소논문의 예를 들면, 그 당시 그(소논문)로 덕을 본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심지어, 이 제도를 통과 시킨 것이 2014년 입니다. 당시 대학 교수들은 반대하던 제도입니다. 게다가,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제도입니다. "누가" 강력히 밀고 추진했는지 찾아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국이 그 혜택을 받았다고 해서 비난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법적 효력과 근거가 있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비난을 하고자 한다면, 관련해서, 나*원, 황*안 등 아실 만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조국만큼 비난 받지도 조사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 점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걸 특정 일개 개인의 일탈로 몰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정이 해쳐지는 것입니다. 역시 저도 소논문 제도 등은 반대입니다. 하지만, 제도가 있는 것 자체를 부정할 순 없습니다. 제도를 없애라고 소리칠 뿐. 부동산 전매 제도가 없어졌다고, 과거 전매한 모든 사람을 비난할 순 없지 않습니까? 동일한 건으로 처벌받아야한다면, 조국이든, 나*원, 황*교 및 그 당시부터 최근까지 혜택 받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 받고 처벌받길 희망합니다. 저들의 틀에 갖혀 좌지우지 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평"까지는 아니라도, 우리가 바라는 것이 최소한이라도 "공정"하게 이 사회가 되길 바라기 때문에, 그 추운 날 밖으로 나간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들은, 내부 분열하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서서히 무너지면, 언제가는 독재가 눈앞에 우뚝 서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