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선거 나가려면...    글쓴이:제이제이 , Hit : 2190

우리 초.등.학.교땐 이런게 있었나요? 그때는 촌지였죠? 아 우리누나 부회장 그래서??? 추천:AGASH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스키와 볼링과 게임 영화, 윈드서핑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760 친절도:25562   03-31 10:15 지금은 안됩니다. 법적으로 ... 추천:제이제이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81   03-31 10:18 지금이야 뭐...뫼오로시 말씀처럼 법에 걸리죠.. 저희랑 아는집은 아이가 셋인데 이번에 세명다 회장(요즘은 반장이 아니고 회장이더라는)이 됐더군요.. 햄버거 돌려야 되는 세상이었으면 수백 깨졌을듯..

TIFFANY 정보력:9680 친절도:13855   03-31 10:33 김영란법에서 제일 강한 쪽이 교사입니다 커피한잔도 못받게 되어있어서요 저 고등학교때 반장할때도 있었던거니 근데 요즘 초등학교면 한반에 15명?정도 있을거에요 중학교가 지금 20명정도거든요

쫑 정보력:7830 친절도:11647   03-31 10:37 없다고는 하지만 선생님한테 건너가는게 없어진거고 애들도 다 알죠. 누가누가 어디 살고, 애들끼리 뭐 사주고 하는건 법으로 막을수 없죠. 예나 지금이나 돈많은집 애들이 반장하는건 뭐 어쩔수 없죠.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3-31 10:49 모바일- 중2때 생각이.. 집에서 반장 한번은 해야 했나봄.. 2 올라가자 마자 반 친구들에게 악수 청하고 반장 후보로 만들어 달라 찍어달라.. ㅋㅋ 그렇게 반장이 되드만 현실은.. 반장 나와!! 니가 대표로 맞아~~!! 이후 다신 반장 한다고 안 설치던..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03-31 10:51 마리아쿠셉~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3-31 11:11 지금은 다 컸지만 우리 아들 초등학교 내도록 반장했는데 한번도 저런거 돌린적 없습니다. 옛날 이야기 아닌가요? 제가 국민학교 시절에는 잘 사는집 엄마들이 학용품이나 간식을 돌리곤 했었죠.

스위밍 정보력:1180 친절도:4709   03-31 11:13 나라가 좋아져서 따로 돈안들더군요.. 실장부모지만 코로나로 오지마라 모이지마라...

AGASHA 정보력:1990 친절도:3762   03-31 11:18 AGASH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3-31 11:24 거제사는 친구 말로는 금번 회장이 싼 아파트 산다고 학부모회에서 태클 걸어서 비싼(?) 아파튼 사는 애로 바꿨다는군요. 교사는 변해도 학부모는 그대로인듯...

밤하늘이 정보력:1070 친절도:3952   03-31 15:24 중학교 때, 반장 선거에 나갔었죠. 절 추천해 준 아이는 절 찍지 않았어요. 저도 절 찍지 않았고요. 저의 표는 '0' 표 였습니다. 그래도 전 자랑 스러워했습니다. 왜냐구요? 적어도 전 절 찍지 않았거든요. 1표가 나왔으면 더 쪽팔렸을 거 같아요. ㅎㅎ

파트랏슈 정보력:5450 친절도:3363   03-31 15:39 제가 학교 다닐 때는 그냥 성적으로 찍어서 "너 해" 이랬구요. 제 아이들이 다닐 때는 반장, 부반장은 매달 돌아가면서 하니 하고 싶은 사람, 때로는 문제아들도 많이 하더군요. 막내 친구가 초등학교 회장 선거에 나가는데 그냥 애들끼리 모여서 공약피켓 만들고 끝. 그 집 엄마가 모인 애들 간식은 사주었네요.

엘피스 정보력:740 친절도:1496   03-31 18:51 저도 고등학교때 가난해서 총학생회장을 포기했습니다. 3학년 학년장으로 만족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