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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어제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황사인지, 열은 없는데, 목이 아프고, 오한이 난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같이 가서 받고 왔습니다. 문열자 마자 가서인지, 10분만에 끝내고 왔네요. 사람도 5명정도 밖에 없구요. 아침이라서 그런지 좀 쌀쌀했지만, 어쨌든 금방 끝내서 다행입니다. 2주전에도 양재역 서초구청보건소에서 검사받았는데, 5분만에 끝나더군요. 근데, 선별검사소는 본인확인하지 않고, 비밀보장되는거 아니었나요? 서초보건소는 신분증 없으면 안된다고, 신분증확인하고, 전화번호 입력다 하더라구요. 분당보건소는 핸드폰으로 코드검색해서 이름, 주민번호등 입력하는거구요. 저는 그냥 전화번호만 알려준다거나~ 그런건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무료가 아니고, 분당보건소는 증상? 이 없으면 유료라니... ㅠㅠ 다행이 집사람이 증상?이 있어서 가족이라고 같이 받았습니다. 2주전 서초보건소 검사결과는 24시간내에 나오더라구요. 내일 오전9시까진 결과가 나오겠죠? 황사때문에 고생입니다. ㅠㅠ 다들 마스크 잘쓰시고 외출 자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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