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1000% 급등    글쓴이:대부 , Hit : 1739

도미노 피자 싸게 먹을라고 가지고 있던 페이코인이라는 국산 코인이 있었습니다. 몇 번 사먹고 얼마전까지 시세가 반토막 나서 4천 얼마 되는 잔돈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기사에 1000% 상승 했다고 해서 앱에 들어가보니 7만원이 넘었네요. 발행 회사가 비트코인 거래에 이걸 이용한다나 뭐라나 발표 했는데 1000% 상승하는군요. 그 동안 피자 사먹지 말고 묻어 둘 걸 그랬나봐요.  비트코인에 휘둘리는 세상. 이게 비트코인 창시자가 노린 걸까요?  추천:별을찾아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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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세라 정보력:4740 친절도:5192   02-19 09:31 하나둘씩 실생활에 적용되는 코인들이 생기니 가치가 급등하는건 당연한거라생각됩니다. 여태까지의 알트들이 그런 비젼을 가지고 만들어진 거고요. iota라는 코인 전기차에 실제 적용되면 떡상할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존버중입니다. ㅋ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02-19 09:43 창시자가 그걸 노리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론상 실용적인 코인은 그 가치가 오르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전송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오를수록 수수료가 비싸져서 활용하기 힘들어지지요. 현재 코인 거품으로 인해 전송수수료가 부담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만 해도 처음에는 금융 수수료를 감소시키는 목적이 있었지만.... 자본시장의 장난으로 인한 것이 큰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사서 쓰면 됩니다만.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207   02-19 09:44 헐... 저도 한 1년전쯤에 뭔가 계산하고 남은거 900원정도 방치해놨었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15922원이네요.. ㄷㄷㄷㄷ

유율 정보력:840 친절도:1202   02-19 10:05 저는 가입할때 프로모션코드로 25코인 받은거 보니... 어제는 6만원까지 갔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4.4만이네요..

뚱띵이 정보력:5350 친절도:11455   02-19 10:07 몇년 전에 TV에서 젊은 친구들 둘이 동해안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비트코인으로 숙소랑 식사비를 결제하는 걸 신문물이라고 방영을 한적이 있거든요. 아마 그 친구들 지금은 배가 무지 아플 듯합니다. 그때 1 비트코인에 몇백만원 안하던 시기였던걸 같은데, 오늘 아침에 57백 찍었으니.... 열배이상 가격으로 여행비를 썼던거네요.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6   02-19 11:25 아직까지 코인이 결제수단으로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비트코인이 투자수단으로 가치가 생긴거죠.

010today 정보력:290 친절도:947   02-20 21:41 이시간 현재 비트코인 시세 6300만원이 넘어있네요- 누가 올리고 내리는지-

별을찾아서 정보력:510 친절도:1408   02-21 13:07 별을찾아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이와이슈,슈운지 정보력:3090 친절도:6302   02-25 16:17 저도 처음 페이코인 이벤트 한다고 해서 몇코인 받아다가 편의점에서 할인 이벤트 하는 아이스크림 몇개 사먹고 당시 시세로 몇백원 정도 되는 코인이 좀 남았었는데, 이제 보니 거의 2천원으로 올라있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