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폼지 사다가 붙이는게 가장 쉽구요....
페이트 칠하는거 좋긴한데 다 치우고 하려면....ㄷㄷㄷ
저희집 처럼 고양이를 키운다면 폼지보단 페이트 칠하는걸 추천 드리긴 하지만
폼지도 고양이가 뜯어놓은 부분만 또 사다가 붙이면 되는지라....
게다가 약간의 단열 효과도 있습니다.
폼 벽지 또는 폼 블럭으로 검색 하시고 실측 잘 하시고 구입 하시면 되겠습니다. ^^; 추천:수우
1. 시멘트 위에 그냥 발라도 문제는 없지만(벽지 깨끗이 제거하는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시멘트 울퉁불퉁하거나 작은구멍들이 미관상 보기 싫을수 있습니다. 매끄럽게 하려면 핸디코트같은걸로 소위 빠데(?)작업하고 그위에 바르는 방법이 있는데, 건조시간이나 소요되는 노동력이 생각보다 매우 많이 소요될수 있는점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 벽지 그냥 유지하시고, 찢어진 부분만 핸디코트와 사포등으로 살짝 보수해주시고 벽지위에 페인트 바르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3. 규조토페인트, 황토페인트 등 입자(?)가 살아있는 좀 두꺼운 페인트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취향이 맞는다면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4. 젯소는 페인트가 잘 부착되지 않는 매끄러운 표면등에 페인트가 잘 칠해지도록 프라이머 개념으로 바르는 재료이기 때문에 시멘트나 벽지위에는 젯소작업은 불필요합니다.
일단~ 페인트칠을 벗기고 하시던지.. 도배지 위에 하시던지~~
차후에 다시 도배를 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색이 배어나온다던가하는.. 물론 페인트별로 다르겠지만.
친구 도배사 왈 '누구나'같는 거 색 배어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그리고 도배지 위에 할 경우 결국 차후에 도배를 하시면 그 도배지 다 제거해야하는데 그럼 도배 비용이 좀더 상승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