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앞에 올챙이 국수집이 빌딩 한층 다 쓰면서 오픈하고 동네 케이블이며 버스며 광고를 무지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먹어볼까 하고 갔는데 맛이 정말....... 심심하기 이를데 없더라구요. 이게 본토 맛인가? 정말 강원도에선 이렇게 먹나 싶은 맛이었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 ㅋㅋ 와이프랑 뭘믿고 오픈한거지 하고 나왔었는데 딱 2달을 못채우고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더 궁금한 맛이되버린 올챙이 국수네요. ㅎㅎ 현지가서 한번 먹어봐야지 싶더라구요.
안동식혜...
처가가 안동이라 결혼하고 첨 맛을 봤는데....
우윀~~~ 이걸 왜 먹는지 ㅠㅠ 결혼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 못먹어요~
서울에 사는 손위 둘째 동서....
첨엔 저처럼 못먹었지만 지금은 아주 그냥 퍼 드시드라구요~
유일하게 같은 호남쪽인 서울동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