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하는건 아닌데 어이없는건
제가 이번에 전에 쓰던 10년 넘은 세탁기가 고장나서 드럼으로 사려다 문득 세탁실 문사이즈를 재보니 아파트가 오래되서 세탁실 문이 모든 종류의 드럼세탁기 보다 작았습니다....(문을 떼어내도 세탁기가 안들어 갑니다...) 결국 어쩔수 없이 예전에 쓰던 세탁기와 같은 모델을 구입했습니다...ㅡㅡ;
아마 전에 신축아파트 살다가 구형아파트로 이사가게 되면 전에 쓰던 세탁기가 세탁실에 들어가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발코니에 놓고 쓰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 다른 직원은 신혼때 산 드럼을 전세집 이사가서 못쓰고 통돌이 세탁이 별도로 구입해서 쓰다가 다른데 이사가면서 중고로 팔았다고 하더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