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 현대자동차 알바하러 들어갔었어요...
이건머....좀 무겁거나 어려운 작업은 하청에서 다 했었어요..
그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던가 할 겁니다.
뉴스 나오자 순식간에 라인에 있던 사람들이 다 놓고 현장 사무실로 우르르 가서 뉴스를 보고 오더군요..
반장은 하루에 몇대도 안되는 ABS 부품만 달고 사무실 가서 바둑두고 있고 대략 한시간에 한대 정도 달더군요.
짬밥있으면 슬렁슬렁..
작년인가 알바하러 가는 애가 있어서 물어보니 변한거 별로 없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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