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렇게 많이 먹나요?..    글쓴이:솔개-울진BBQ는뻥카!? , Hit : 1974

밥공기 사진을 보니 맞는 거 같네요.. 어려서 큰아버지 께서는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며 영상의 70년대 사이즈 스텐 밥공기에 고봉밥으로 퍼서 주셨죠.. 당시가 6살 무렵였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그 양을 다 비웠었습니다.. 석교가 원래 유씨 문중이었고, 장손이셨던 큰아버님은 대지주로서 쌀은 걱정 없으셨으니.. 그래서, 서울에서 살면서 저를 큰댁에 던져 두고 굶지 않게 하신.. ^^;;..

솔개-울진BBQ는뻥카!? 탈퇴한거 아님.. 2022년 6월 8일(?)로 레벨10으로 되어 게시글 및 댓글쓰기 금지됨.. 더불어서 쪽지기능을 비롯한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이 읽기만 가능함.. 한미디로 무기징역 상태임..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마징가~~z 정보력:56750 친절도:27319   01-05 04:22 아주 옌날 생각이 납니다. 고봉밥~~~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05 04:38 어릴적 먹던 밥공기 밥이면 이젠 하루 3끼를 먹는 ㅎㅎ

우꺄꺄 정보력:3350 친절도:10481   01-05 06:42 모바일- 저 사진이 일제시대때 일제가 조선인 비하를 위해 연출한 사진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네요

복합기 정보력:66830 친절도:57328   01-05 07:19 간헐적 대식... 많이 줄때는 많이 먹지만 대부분 꼬르륵거리며 살았다는...

다시쓰기 정보력:4160 친절도:4770   01-05 08:28 말 그대로 다 옛날 얘기죠. 어릴때 생일날 밥 사이즈는... ㅎㅎ 근디 미국 본토 햄버거, 스테이크, 샌드위치, 콜라 사이즈를 보고도 한국인 이야기가 나오는걸까요.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01-05 08:29 일이 힘들어서 그랬을까요? 저렇게 많이씩 먹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

처버 정보력:1520 친절도:2464   01-05 10:16 아 별다른건 아니고... 일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고, 체력은 밥심?인데 매 끼니마다 고기를 먹을수는 없으니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린 것이고 그러다 보니 충분한 열량을 내기 위해 저렇게 많이 그리고 자주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 -> 참 -> 점심 -> 참 -> 저녁 -> 야식(?)의 순서로 먹었다고 하죠... (어디서 본건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더 먹었음 더 먹었지 적게 먹진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