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사국시 응시기회를 주네요...-m    글쓴이:Gon , Hit : 1346

- Link #1 : 20201231120959197

국시기회를 2차례로 나눠서 내년에 주기로 했다네요. 민주당  지지했었는데 요즘 정책이 왜이렇게 일관적이지 않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누군가의 희생이 있더라도원칙을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절말 안타까워요. 저도 매달 병원가야되는 기저 질환자 지만 의사 없으면 더기다릴 맘이있는데 다른국민들은 저랑 다른맘일까요. 답답하네요.. 추천:Enigma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Gon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850 친절도:1571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99   12-31 13:02 ... 강자에게 약한 정권인듯... 이제 형평성은 물건너 갔네요... 징징대면 다 해줄 듯 추천:배움가드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12-31 13:05 모바일- 둥입니다

모모 정보력:2940 친절도:6888   12-31 13:09 내년 국시를 앞당겨 치르는거라는데....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6   12-31 13:10 석열이 건도 그렇고 방통위 꼬라지도 그렇고 대통 성격을 따라가는 듯

필부필부 정보력:1730 친절도:3259   12-31 13:20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지 않았지만 기레기,벌레들이 그것봐라 의협한테 굴복했네 하고 날뛰는 걸 보니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cswing 정보력:2160 친절도:2475   12-31 13:26 내년 서울시장 선거라 어쩔수 없나 보네요.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12-31 13:27 팔자 센것들 잡으려면 마음 독하게 먹고 팔하나 내주고 목을 치겠다는 심정으로 해야하는데ㅉㅉ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31 13:32 답답한 현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31 13:33 답답한 현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그러려니 정보력:1920 친절도:4069   12-31 13:44 모바일- - ‘21년 상반기 응시자 대상으로 하는 인턴 모집에서는 비수도권과 공공병원의 정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당초: 비수도권 40%, 공공병원 27% → 확대: 비수도권 50%, 공공병원 32% 이내용 때문에 시행하려나 봅니다.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30   12-31 14:04 우리나라 중대형병원들은 사실상 인턴들 갈아서 운영이 되고 있는거라 한해 안 뽑으면 다음해 지방병원들은 답이 없습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31 15:39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션비 정보력:4300 친절도:3419   12-31 15:42 나름 현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한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국시거부한 의대생들의 잘못도 있지만, 국가는 야당/여당을 떠나서 모든 국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거잖아요? 요즘은 너무 흑백논리들이 판을 치다 보니까 나와 다른 정치색이거나 내 뜻과 다른 행동들을 하는 이들을 그냥 적으로 돌려버리는것이 문제라 생각이 들어요. 뭐... 개개인들은 그럴수 있다 쳐도.... 국가차원에서는 모든 이들을 포용해야 되는 책임도 있는것이죠. 물론 잘못 된 것을 그대로 용서해 줘서 선의의 피해가 생기면 안되는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보면, 나름 현명한 결정 같은데요? 의대생들 완전히 내쳐버리지 않고, 그래도 잘못은 했으니 어느정도 패널티를 주게 된거고 코로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료체계 붕괴도 고려해야 하니 인력들도 충원하게 되는거고

San Jose 정보력:5670 친절도:9887   12-31 15:42 김용균법 맹그는거 보면서.... 예상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민주당이 뽑힌건.... 박근혜가 아닌걸 찾다보니 뽑힌거지.... 처음부터 민주당은 아니었지요. 개썅년이냐.... 양아치냐.... 이게 민주주의헤서 할 수 있는 선택이 아주 제한적이라는거...

kingOFspeed 정보력:2200 친절도:5341   12-31 15:59 코로나 한풀 꺾이기전에 밀어붙일거 같더니만 결국 발표하는군요. 정부가 워낙 떵떵거리며 시험 못보게 한다고 큰소리 쳤던 것도 있고 해서 내년 선거 끝나고 4월쯤 보고 8월에 가을턴으로 인턴, 공중보건의 수급하지 않겠나...하고 예상했었는데 국민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1월에 추가실기시험 봐서 3월에 정상적으로 의사배출 하려는거 보니 급하긴 급했나봅니다.

삵 정보력:650 친절도:3955   12-31 17:18 재응시 뉴스 보고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험 합격자는 의무적으로 1년간 코로나 현장에 투입하길 바랍니다.

Gon 정보력:850 친절도:1571   12-31 17:56 모바일- 정말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런데 국시 거부할정도로 자기주장이강한데 일은 제대로 할까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열심히 할꺼라 믿어봅니다.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1-02 10:28 지금 추가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올해 정기 시험의 경우도 다 수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고려가 필요합니다. 뭐 말장난에 불과하지만 재시험은 아니고 2021 추가시험이니...